분데스리가 고마워요, 랄프 랑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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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rbleipzig.com/en/news/2022-2023/official-send-off-for-ralf-rangnick-champions-league-man-city/

 

 

4부 리그부터 챔피언스 리그까지 / 처음으로 라이프치히에 온 지 3,885일만에 레드불 아레나로 돌아오다

 

랄프 랑닉은 2012년 6월 24일에 RB 라이프치히의 스포르팅 디렉터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10일 뒤, 그는 레드 불 아레나에서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것은 4부 리그부터 챔피언스 리그까지 모든 여정, 클럽의 비상을 함께한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었다.

 

 

랄프 랑닉.jpg.ren.jpg

 

적합한 배웅

 

정확하게 3.885일 (또는 10년 8개월) 이 지나고, 랄프 랑닉은 작별을 위해 레드 불 아레나로 돌아올 것이다.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한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은 그가 8년 동안 이곳에서 한 모든 일에 고맙다고 말하기에 완벽했다. 가장 거대한 유럽 축구 무대에서 매진된 경기는 팬들이 감사를 표하기에 알맞은 배경을 제공해줬다.

 

랄프는 RB 라이프치히의 빠르고 성공적인 발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고, 1군과 아카데미 모두를 위해 경기장 안팎에서 지도 원칙을 수행했다. 플레이에서 그의 철학과 스타일은 언제나 명확했다.

 

 

랄프 랑닉 2.jpg.ren.jpg

 

승격 3번, 감독 2시즌, 컵 결승전 1번

 

랄프 랑닉은 도미니크 카이저, 요주아 키미히, 마르셀 자비처, 나비 케이타, 다요 우파메카노, 그리고 이브라히마 코나테 같은 재능 있는 선수들을 영입했다.

 

그가 데려온 선수 9명, 유수프 포울센, 에밀 포르스베리, 마르셀 할스텐베르크, 루카스 클로스터만, 페테르 굴라치, 콘라트 라이머, 티모 베르너, 케빈 캄플, 그리고 아마두 아이다라는 여전히 클럽에 남아 있다.

 

 

랄프 랑닉 3.jpg.ren.png

 

2012년, 라이프치히는 세 번째 도전에서 로테와 전설적인 승격전을 벌이고 끝내 3부 리그로 올라가기 전까지 4부 리그에서 라테노프, 아우어바흐, 그리고 모이젤비츠 같은 클럽을 상대하고 있었다. 다음 시즌, 팀은 자르브뤼켄을 상대로 5대 1로 이기며 2부 리그로 승격했다.

 

스포르팅 디렉터 역할 뿐만 아니라 랄프는 두 시즌을 감독으로 보냈다. 두 역할을 모두 맡던 15-16 시즌에는 라이프치히에 온 지 4년 만에 분데스리가로 이끌었다. 이제 우리는 바이언, 도르트문트, 그리고 레버쿠젠 같은 클럽과 뛰는 것이다!

 

다음 시즌에 스포르팅 디렉터로 돌아오고, RBL의 또 다른 역사적인 순간을 목격한다. 첫 1부 리그 시즌을 2위로 마치고, 처음으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한 것이다.

 

 

랄프 랑닉 4.jpg.ren.jpg

 

18-19 시즌, 두 번째로 감독 역할을 맡은 랑닉은 라이프치히가 두 번째로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는 걸 돕고, 베를린에서 열린 팀의 첫 DFB-포칼 결승전으로 이끈다.

 

FC 바이에른 뮌헨에게 3대 0으로 진 뒤 랑닉은 2019년 9월 1일, 레드 불의 스포츠와 축구 발전 부서장을 맡았다. 그는 1년 동안 자리를 지켰고, 믿음직한 컨설턴트였다. 2020년 여름, 그는 다른 관심사를 쫓으며 떠났다. 2022년 4월, 그는 오스트리아 국가대표팀 감독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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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프에게, 우리 클럽에서 보낸 잊지 못 할 시간에 감사드립니다.

 

당신의 헌신, 열정 그리고 야망은 RB 라이프치히가 성공적인 클럽이 되게 해 주었고, 클럽의 사라지지 않을 유산에 기여했습니다. 우리의 역사, 우리의 철학, 그리고 우리의 성공은 언제나 당신의 이름과 이어져 있을 것입니다.

 

한 번 황소는 영원한 황소입니다.

 

당신과 당신 가족의 행운을 빌며, 모든 일에서 성공을 이어가길 바라겠습니다.

 

 

랄프 랑닉 6.jpg.ren.jpg

댓글 2

이지금 2023.03.03. 02:25
이번엔 잘하자 기대했던 감독인데 맨유에서 좀 아쉬웠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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