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결국 증명하심

테데스코 체제에서 마재앙이 싸지른거 급하게 불끄느라 기존 팀의 기조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였음

그리고 시즌 시작하자마자 은쿤쿠 원툴 원빵 축구 실링 여실히 드러나면서 좆박았음

그리고 로제를 선임했음. 근데 진짜 단기간에 팀 색깔 다시 유기적으로 돌려놓고 결국 포칼 결승에 챔스도 보냈음

물론 챔스 토너먼트에서는 맨시티에게 참패 그 자체를 당했지만 그 전에 레알 마드리드라는 거함을 상대로 승리했다는거에서 감동이었음

그리고 리그에서는 순항하다가 은쿤쿠 부상 후에 확실히 팀의 공격에서 믿을맨이 없다는 단점이 드러나면서 주춤했던 때도 있었음.

그래도 잇몸으로 축구한다는 마인드로 진짜 어찌어찌 나머지 자원들로 똥꼬쇼하면서 승점 쌓았음

그리고 오늘 새벽 팀 역사상 처음으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승리함....

리그 마지막 경기인 샬케전이 남긴했는데 챔스 확정지은 순간 그렇게 신경이 쓰이지는 않고 진짜 포칼 결승만 남았다는 마인드인데

잘 준비해서 이번시즌 유종의 미를 거뒀으면 좋겠음

축만없이긴한데 이번시즌 돌문 뮌헨 승점 상태 보면 은쿤쿠가 월드컵 전에 부상당한게 진짜 너무 아쉽다

진심 좆드레씹바 이 개병신새끼 볼 시간에 은쿤쿠 봤으면 진짜 우승 각 제대로 잡았을 것 같긴한데

그래도 테데스코가 박고 나간거 치고 이정도면 잘한거니까 담시즌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좋은 기세 이어갔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선 여름 이적시장이 정말 미친듯이 중요한데.. 쿤쿠 빈자리 제발 잘 채웠으면 좋겠다

포칼 우승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