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하루가 지나고 써보는 우승 소감

바이언 보면서 이 정도로 스트레스 쌓이고 보기 싫었던 시즌은 없었고 보드진의 미친 삽질과 이상한 감독 교체 타이밍, 선수단 구성 문제, 먹튀들, 스키 타다가 시즌아웃 등등을 보면서 사실상 체념했었음

우승이 바이언에게 온건 기쁘긴 하지만 여러모로 찝찝하고 힘든 시즌이었음. 포기하지 않아서 기회를 잡았으니 그건 칭찬하고 싶지만 이런 안일한 모습이 이젠 사라지길 바람

정말 어이없게도 1년 내내 바이언 웨스트햄 보면서 스트레스 오지게 받았는데 결국 바이언은 우승하고 웨햄은 유컨 결승을 갔으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