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 [스포니치아넥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500만 파운드에 일본의 유망주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 영입시도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우라와의 U-22일본 대표 GK 스즈키 자이온의 획득에 움직이고 있는 것이 5일 알려졌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여름의 획득에 정식 제안을 제시했다.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이적 통과가 임박했다고 한다. 이적료는 J리그에서 해외로 건너간 일본인 선수 역대 최고인 500만파운드(약 9억 1700만엔)에도 오르는 모양이다.

세계 굴지의 메가 클럽이 조만간 A대표의 골문을 지킬 것으로 기대되는 젊은 수호신에 눈을 붙였다.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우라와의 U-22일본 대표 GK 스즈키를 장기간 스카우팅하던 맨체스터 U가 그 체격과 장래성을 높이 평가했고 이번 여름에 획득에 드디어 적극적, 이미 정식 제안을 내고 있다는 것이다.

그 진심도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시한 이적료에 투영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그 액수는 리그전 출전이 시즌 제로 통산 불과 8경기 선수에 대해서는 파격적인 추정 500만파운드. 과거 J리그에서 해외로 이적한 경우 일본 대표 FW 후루하시 쿄고(28)가 21년 7월에 고베부터 현 소속의 셀틱으로 이적했을 때의 이적료 450만파운드(당시 6억 7500만엔)을 최고로 치고 있지만, 이번에는 그것을 웃도는 역대 최고액이 될 전망이다.

가나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를 가진 스즈키는 우라와 사상 최연소의 16세로 프로 계약했다. 정상 팀에 승격한 21년에는 18세에 U-24일본 대표로 선출되며 그 해 도쿄 올림픽의 승선도 했다.1미터 90의 장신과 리치의 길이를 살린 세이브와 정밀한 피드로 정평이 있고 지난해 E-1선수권에서는 A대표 데뷔도 했다.

그런 장래가 촉망되는 스즈키에는 벌써부터 유럽 클럽이 주목. 그 중에서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7년 U-17월드컵 때부터 쫓던 듯 6월 U-22일본 대표의 유럽 원정으로 스카우트를 파견했다. 선방을 연발한 이 네덜란드 대표와의 경기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면서 획득 GO사인을 냈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지난해까지 주전 GK이자 전 스페인 대표 GK 데헤아가 계약 만료로 탈퇴. 인테르 밀란의 전 카메룬 대표 GK 오나 나의 획득에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 .스즈키에는 벨기에 1부 신트트라위던도 영입에 움직이고 있지만 명문에 입단하게 되면 일본인이 12~14년의 카가와 신지(현 C오사카)이후 두번째. 우라와"피지컬 몬스터"의 해외 도전이 다가왔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0392717074e5e8f0bd037cf2f485f1b2100666b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