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바이에른 뮌헨 포지션별 상황 점검

* 여러 포지션을 뛸 수 있는 선수는 여러번 이름이 기재될 수 있음

 

 

GK

 

1. 마누엘 노이어 (1986)

26. 스벤 울라이히 (1988)

Y. 톰 리치 휠스만 (2004)

Y. 루카스 슈넬러 (2001)

 

마누엘 노이어의 부상이 생각보다 장기화되면서 위기에 빠진 포지션. 얀 조머도 팀을 떠나면서 울라이히와 유스 골키퍼만을 믿고 초반을 버텨야 하며, 노이어의 회복이 더뎌질수록 부담이 커짐. 울라이히가 만일 부상을 당한다면 2004년생의 휠스만이 출격해야 할 상황.

 

현재 링크가 나는 선수는 케파 아리사발라가, 야신 부누, 헤로니모 루이가 있고 이 중 부누는 포기, 나머지 둘 중 하나를 노리고 있음. 누구라도 와야 스쿼드 운영이 원활할 전망인데 팀이 추구하는 능력치는 케파 쪽이 적합해보이지만 가격을 맞출 수 있느냐가 관건.

 

 

CB

 

2. 다요 우파메카노 (1998)

3. 김민재 (1996)

4. 마테이스 더 리흐트 (1999)

5. 벵자맹 파바르 (1996)

28. 타레크 부흐만 (2005)

44. 요시프 스타니시치 (2000)

Y. 안토니오 티크비치 (2004)

Y. 가브리엘 마루시치 (2003)

 

김민재의 영입으로 그 어느 포지션보다도 두꺼워진 상황. 뤼카 에르난데스가 이탈했으나 어차피 1년의 절반 이상은 못 쓰는 유리몸이었고, 기존의 더 리흐트와 우파메카노도 실력이 있는 선수라 강점으로 꼽을 수 있는 위치. 다만 우파메카노의 집중력+축구 지능 문제와 김민재의 군사 훈련 리스크를 이겨내는 점이 관건. 더 리흐트를 핵심으로 두고 파트너 조합을 찾고 있는 단계임.

 

파바르의 이적설이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특히 맨유의 매과이어가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맨유 링크가 뜸. 파바르가 이탈할 경우 스타니시치는 우측, 중앙을 모두 커버해야 하는 임무를 수행할 전망. 프리시즌에 생각보다 좋았던 유망주 티크비치도 기회를 받을 수 있으며 부상으로 프리시즌을 놓쳤지만 팀 내에서 밀어주는 유망주 부흐만도 성장세를 입증해야 함. 좋은 수비수는 많으나 이 셋 중 줄부상이 발생하면 대체는 쉽지 않음.

 

 

RB

 

5. 벵자맹 파바르 (1996)

6. 요주아 키미히 (1995)

20. ? (1992)

40. 누사이르 마즈라위 (1997)

44. 요시프 스타니시치 (2000)

 

그리 믿음직한 포지션은 아니다. 키미히가 가능은 하니 일단 적어뒀으나 키미히가 이 자리에서 뛸 가능성은 사실상 없고, 잘 해봐야 시즌에 세 경기 정도가 최대일 듯하다.

 

파바르의 이탈이 기정사실화되면서 팀의 주전 풀백은 마즈라위 쪽으로 쏠리고 있다. 그러나 마즈라위의 현재까지의 모습은 나쁘진 않았지만 확고한 주전과도 거리가 있던 상황. 한 시즌을 풀로 잘 맡아줄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워커의 영입으로 그 자리를 메우려고 시도했으나 어려워지면서 마즈라위와 스타니시치를 믿어야 하게 됐다.

 

이 포지션에 한 사람이 더 있는 것 같은데 그만 알아보자...

 

 

LB

 

14. 파울 바너 (2005)

19. 알폰소 데이비스 (2000)

20. ? (1992)

22. 라파엘 게레이루 (1993)

44. 요시프 스타니시치 (2000)

Y. 프란스 크레치히 (2003)

 

확실한 주전 카드인 데이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트레블 시즌 이후로는 기대보다 다소 아쉬운 폼을 보여주고 있어서 보다 확실한 성장이 절실하다. 데이비스의 뒤를 받쳐줄 카드로 게레이루가 왔지만, 게레이루의 플레이 스타일 상 수비수로는 상당히 불안정하다. 오히려 다른 포지션이 더 맞아보이는데, 프리시즌에 부상을 당해서 아직 모습도 제대로 보지 못했다. 시즌이 시작된 뒤에야 느낌을 알 수 있을 듯.

 

스타니시치는 좌, 우, 중앙을 모두 소화하는만큼 팀 스쿼드 운영 계획에서 아주 중요한 선수이다. 다만 우측 풀백의 상황으로 인해 주로 우측에서 나올 듯하다. 프리시즌에 누구보다도 주목받은 유망주 크레치히도 기대를 모으는데, 아직 수비력은 부족한 편이라 시간은 필요할 듯하다. 바너는 훈련은 여기서 해봤다고 하지만 다른 위치로 보는 편이 맞다.

 

우측에서도 좌측에서도 뛸 수 있는 누군가가 있는 것 같지만 그냥 무시하자...

 

 

DM/CM

 

6. 요주아 키미히 (1995)

8. 레온 고레츠카 (1995)

22. 라파엘 게레이루 (1993)

27. 콘라트 라이머 (1997)

38.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2002)

42. 자말 무시알라 (2003)

44. 요시프 스타니시치 (2000)

Y. 프란스 크레치히 (2003)

Y.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2004)

Y. 안토니오 티크비치 (2004)

 

숫자는 충분한데 밸런스는 아직 의문이 드는 포지션이다. 아직까지 투헬이 원하는 6번은 영입하지 못했고, 라이머와 고레츠카는 키미히의 파트너로 실험받고 있으나 완벽한 투헬 스타일의 선수로 보긴 애매하다. 그나마 고레츠카가 지난 시즌보다는 나아진 모습을 프리시즌에 보여줬고, 라이머도 일단 자비처와는 달리 팀에 빠르게 녹아들고 있다. 키미히라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짜일 전망이며, 고레츠카와 라이머가 얼마나 전술에 적응하느냐가 중요하다. 흐라번베르흐는 일단 노력을 많이 해야 할 입장.

 

게레이루가 이 포지션에서 많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 다만 아직 게레이루의 폼을 못 봤기에 뭐라고 말하기는 애매하다. 스타니시치는 수비 전 지역에 이어 수미도 일단 볼 수는 있다. 구멍이 뚫리면 그 자리를 메우는 쪽이 스타니시치의 제일 큰 임무. 그리고 프리시즌에 크레치히와 함께 뜬 스타인 파블로비치가 있는데, 시작부터 뛰기는 어렵겠지만 잘 준비한다면 도약의 기회가 있을지도? 크레치히는 원래 미드필더기는 하지만 이제는 측면 자원으로 봐야 한다.

 

무시알라의 경우 3선도 가능은 하지만, 2선 전역을 돌아다니며 소화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가끔 3선에 올 수도 있지만.

 

 

AM

 

14. 파울 바너 (2005)

25. 토마스 뮐러 (1989)

37. 말릭 틸만 (2002)

38.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2002)

42. 자말 무시알라 (2003)

46.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2005)

Y. 로브로 즈보나레크 (2005)

 

올드비의 상징 뮐러, 영비의 상징 무시알라로 정리가 되는 포지션이다. 뮐러가 초반에 부상을 당한지라 무시알라가 주전으로 나올 전망이고, 때때로 윙어로도 나오겠지만 무시알라가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로 여겨지고 있다. 뮐러, 무시알라 모두 멀티 포지션 자원이므로 상황에 따라 다르게 기용될 수 있다.

 

흐라번베르흐는 전진 배치가 더 나을 듯하지만, 팀에 자리가 없다. 틸만은 곧 떠날 선수이기에 논외로 친다. 바너, 아리욘은 주목받는 유망주지만 아직은 멀었다고 생각한다. 특히 아리욘에 대한 기대치가 최근 굉장히 높으나 아직 정신적으로 요동치는 부분이 강한 듯하다. 좀 더 평정심을 갖고 일관적인 모습을 보여야 할 듯. 즈보나레크도 우선 기대주로 꼽히는 유망주지만 아직은 1군과 거리가 있다.

 

 

WF

 

7. 세르주 그나브리 (1995)

10. 르로이 사네 (1996)

11. 킹슬리 코망 (1996)

13. 에릭 막심 추포모팅 (1989)

19. 알폰소 데이비스 (2000)

20. ? (1992)

22. 라파엘 게레이루 (1993)

25. 토마스 뮐러 (1989)

32. 가브리엘 비도비치 (2003)

39. 마티스 텔 (2005)

42. 자말 무시알라 (2003)

Y. 프란스 크레치히 (2003)

 

일단 이 위치에서 뛸 수 있는 사람은 참 많지만, 이 중 대다수는 다른 포지션이 메인이라 논외로 쳐야 한다.

 

핵심 자원은 그나브리, 사네, 코망이다. 문제는 셋 다 결함이 있다는 점. 그나브리는 스탯은 잘 쌓지만 경기력이 매우 나쁘고, 사네는 좋은 툴을 가지고 있으나 스스로의 태도 문제인지 뭔지 자꾸 이상하게 잠재력을 갉아먹고 있다. 코망은 언제나 다칠 위험성이 높은 선수이다. 결국 무시알라나 뮐러의 측면 기용이 자주 이뤄지는 것도 측면 자원들의 부진이 컸다. 그나브리와 사네가 얼마나 좋은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

 

마티스 텔은 확실한 스트라이커 자원이 생긴다면 윙어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다만 지금은 공격수가 아직 없으니 최전방으로 분류하는 쪽이 맞다. 모팅 역시 최전방 자원이 없어서 측면으로 기용되는 일은 거의 없으리라 보인다. 데이비스도 마찬가지로 대체자의 부재로 급한 상황이 아니면 수비수로 나올 듯하며, 반대로 아직 수비가 부족한 유망주 크레치히는 오히려 윙어에서 모습을 보일 수 있다. 게레이루는 아까도 말했지만 까봐야 알 선수. 비도비치는 일단 임대에서 복귀해 팀에 합류했으나 솔직히 별 기대가 되지 않는다. 과연...

 

양쪽 측면 수비에 이어 윙어까지 소화할 수 있는 20번이 보이는 것 같지만 그냥 무시하자...

 

 

ST

 

7. 세르주 그나브리 (1995)

13. 에릭 막심 추포모팅 (1989)

25. 토마스 뮐러 (1989)

37. 말릭 틸만 (2002)

39. 마티스 텔 (2005)

 

제일 문제가 되는 포지션이자, 케인에 바이언이 올인할수밖에 없는 이유. 뮐러는 사실상 이 포지션에서 제대로 뛰기 어렵고, 그나브리도 이 포지션에서의 경기력이 매우 나쁜지라 실질적으로 추포모팅과 텔밖에 자원이 없다. 그 중 모팅도 초반에 부상을 당한지라 굉장히 상태가 나쁘다. 틸만은 전력외 취급에 곧 이적할 선수이고...

 

제대로 된 톱을 보강하지 못하면 미래가 어둡다.

댓글 15

best Muniain 2023.08.10. 11:58
있는선수를무시하는건나쁜짓이에요다시알아봐주세요.
포르테 작성자 2023.08.10. 12:01
 이재학
공격수 없는 찐따 바이언은 약팀입니다만,,
댓글
이재학 2023.08.10. 12:06
 포르테
이래놓고 그나브리로 털어먹을듯
댓글
best Muniain 2023.08.10. 11:58
있는선수를무시하는건나쁜짓이에요다시알아봐주세요.
댓글
포르테 작성자 2023.08.10. 12:01
 Muniain
바이언에 이제 세네갈 국적 선수는 없어요!
댓글
뉴저지 2023.08.10. 12:32
리그 우승 풀백 부나 사르 선수가 안보이네요
댓글
뎌차 2023.08.10. 16:07
사르 선생님의 본함이 보이지 않네요
수정 부탁드립니다
케파는 임대 후 의무 이적으로 부탁드려요
댓글
포르테 작성자 2023.08.10. 16:15
젠장 사르 얘기만 가득하네
댓글
황예지 2023.08.10. 16:16
슈넬러는 완전 밀려난줄알았는데
댓글
포르테 작성자 2023.08.10. 17:25
 황예지
휠스만이 슈넬러보다 위에 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볼 일은 없을 듯합니다 ㅋㅎ,,,,
댓글
포르테 작성자 2023.08.10. 17:25
 소확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Giallorossi 275 9
이벤트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Giallorossi 4988 11
츄또공지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Giallorossi 1658 11
공지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강미나 10329 56
인기 선량한 FM뉴비와 FMC늅늅을 위한 FMC 기본 가이드 - 어빌? 포텐? 추천능력치? 능력치 재분배? 광배 27 5
인기 닉언 한번만 할게요... 항히스타민제 15 1
인기 [지민토] UEL AS 로마(-0.5) vs 아틀레틱 클루브 정산완료 강수경 10 0
잡담
기본
Giallorossi 128 14
잡담
기본
마릴리 120 12
잡담
이미지
윈터 112 13
잡담
기본
아라하시타비 112 18
잡담
기본
Giallorossi 119 14
잡담
기본
sideattacker 271 5
잡담
이미지
rowletter 86 13
잡담
이미지
고랭지동태 111 14
잡담
이미지
리하린97 139 6
잡담
기본
AnthonyTaylor 120 12
잡담
기본
교디 148 7
잡담
이미지
탕아 152 9
잡담
기본
임윤아 170 7
잡담
이미지
배진솔 143 12
잡담
이미지
Lumine 117 12
잡담
이미지
Giallorossi 108 11
잡담
이미지
Giallorossi 131 13
잡담
이미지
Giallorossi 113 12
잡담
기본
시오츠카모에카 123 12
잡담
이미지
Giallorossi 130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