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역대 최악의 심판스캔들"...10분간 레알에 유리한 판정→'역전패' 알메리아 "누군가 개입"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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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3점을 추가한 레알은 16승3무1패, 승점 51로 리그 1위에 올랐다. 이후 지로나가 세비야를 5-1로 대파하면서 다시 선두 자리를 내준 상태다. 반면, 다잡은 승리를 놓친 알메리아는 6무15패로 꼴찌를 면하지 못했다.

 

이번 경기에서 가장 큰 문제였던 건 레알을 향한 주심의 다소 유리한 판정이 이어졌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불과 10분 만에 3개가 연달아 터져나왔고, 레알은 이 10분 사이에 2골을 넣으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레알을 이겼더라면 19위 그라나다와의 격차를 2점 차까지 좁힐 수 있었던 알메리아 입장에서는 분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알메리아의 리드로 전반전이 종료됐고,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 문제는 후반 12분 처음 발생했다. 레알 공격 장면에서 알메리아 수비수 카이키 페르난데스의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하지만 앞서 경합 상황에서 레알의 안토니오 뤼디거와 호셀루가 파울성 액션을 취해 레알의 반칙이 선언됐어야 했다. 그러나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후 페널티킥을 선언했고, 주드 벨링엄의 추격골이 터졌다.

 

논란의 득점 이후 알메리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후반 16분 세르히오 아리바스가 역습을 마무리하는 깔끔한 왼발 슛으로 3번째 골을 넣었다. 그러나 주심은 VAR 후 득점을 취소했다. 알메리아가 공격을 시작할 때 디옹 로피가 손으로 벨링엄의 얼굴을 쳐 반칙을 범했다는 판정이었다.

 

이어 후반 25분에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득점이 논란이 됐다. 오른쪽 측면에서 크게 올라온 크로스를 비니시우스가 마무리 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핸드볼 파울이 선언돼 득점이 취소됐다. 그러나 주심은 VAR 후 비니시우스의 핸드볼 파울을 취소하고 득점으로 인정했다. 불과 10분 만에 알메리아에게 불리한 판정 3개가 쏟아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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