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원래 최초의리그인 뻥글 1부인 디비전에서 전파를 많이 하긴 했음

당연히 몇몇 국가들에도 근본 뿌리 창단부터가 뻥글인들로 인해 창단한 구단이 몇곳 있음

대표적인게 라리가는 아틀레틱 클루브, 알바세테 발롬피에, 라싱 산탄데르 등등

뭐 왜 이런지는 조금 설명이 필요하긴 한데

원래 스페인 내에서 최초의 축구리그라고 할수 있던게 비스케이 챔피언십이라고 해서

바스크 지방+산탄데르 지방 합쳐서 하던 리그가 있었고

이거에다가 이제 코파 델레이의 전신이었던 대회도 아틀레틱 클루브의 주도로 결성된 대회이기도 함

아무튼 그래서 이쪽이 예전부터 원래 축구를 빨리 받아들이고 전파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서

라싱 산탄데르나 아틀레틱 클루브 같은 스페인식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이 붙어있던건데

프랑코가 축구팀 이름에 스페인어가 아닌 이름은 쓰지 못하게 제한을 했던 적이 있음

그래서 이제 라싱 산탄데르는 레알 산탄데르, 아틀레틱 클루브는 아틀레티코 빌바오 이런식으로

그러니까 싫어하는거임

프랑코의 잔재 이런걸 떠나서, 구단의 정체성과 역사를 부정당하는 느낌일거임 저 이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