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리그 아르헨티나 2부서 27년 만에 성사된 악명 높은 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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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맞붙은 97년에

 안과 밖에서 팬들끼리 전쟁을 방불케한 집단 패싸움이 일어났고 

 경기장 벽이 무너지고 극심한 최루 가스로 인하여 

심판진들은 경기를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 

30분 만에 경기를 중단 시켰었음

알도시비는 이렇게 마지막으로 맞붙은 97년에

38년만에 1부 승격을 확정 짓고 

알바라도는 줄곧 하부 리그를 전진하여 만날 기회가 없었으나 

지난 해 알도시비가 2부로 재차 강등되어 

27년 만에 지역 더비가 성사가 됨 

연맹은 이날 약 400여명의 보안 요원이 투입될 것으로 밝혔으며 

원정팀 팬들은 경기장 근처를 활보할 수 없으며 

성명서를 통해 각 선수단은 호텔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다수의 경호원이 동행하며 경호할 것을 알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