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브웨 영입은 뭔가 조건명제 하나가 들어가야될거 같은데

브웨를 왼터백 박고

리산마를 진첸코처럼 올려 쓰는건 별로이려나

아님 쓰리백인가

뭐 아무튼 요즘 기본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멀티역할이든, 리산마의 포변이든 뭔가 들어가야되겠다 싶긴함
(위쪽에는 스멀스멀 생기고 있다는건 알고 있는데, 아직 밑에까지 퍼지는건 많이 못봤음, 좌우 풀백의 겸용정도?)

그것과 별개로 지금 맨유 미드필드진에 (카세미루,에릭센, 맥토미니) 마운트 브페, 마이누 < 괄호는 시즌 수행기준수준이하
등 뎁스를 채워야되는데 센터백에 생각외로 비중있게 이적료를 쓰는게 살짝 ?라는 느낌이 드는것도 있고
(이건 불만 있다기 보단 내가 생각하는 기준선에 비해 높게 쓴다는 느낌이라고 해야되나)

psv 시절에 오른쪽에서 레귤러로 뛴적이 있다고는 하는데

간간히 그냥 쓰윽 지나가면서 에버튼 경기 보면 왼쪽에 대한 익숙함이 꽤나 높아보이기도 했고

내가 오른쪽에서 뛴 것을 본적이 없기도해서 잘 모르겠음

게다가 저 사진에 표시했다시피 우터백은 오른발로 패스해서 도달하게끔 포지셔닝을 해놨는데

그것도 각도 죽인 왼발로 하는것도 어불성설이고

그래서 제목에 조건명제가 들어가야된다는것도 이 뜻이라고 해야되나
맨위의 댓글도 그래서 충분히 일리 있다고도 생각하고

지금 맨유가 브웨에 더불어서 요로, 더리흐트, 토디보, 이나시우 같은애들도 링크나는거보면 확실히 센터백에 크게 지르려는건 확실하고..

리산마도 사이즈 문제로 장기적으로는 사이드로 빠지는 것도 생각해 봐야할듯..
지금이야 뭐 잘하지만... 저 사이즈로 PL에서 계속해서 센터백 뛰면 장기적으로는 신체적으로 과부하가 올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음
그리고 사이드로 빠져서 진첸코처럼 쓰면 확실히 장점밖에 안남을거 같음
공격시엔 빌드업 주도하고, 수비시엔 센터라인에서도 경쟁 가능했던 높이가 있으니..

그리고 팀적으로도 3-2 운영해버리면 비사카 쓰기에도 훨씬 용이할듯
걍 우측에 박아놓고 수비만 시키면 되니..


그리고 맨유가 유로파나 챔스 간당을 노리는게 아니고 예전처럼 부활을 원하는거면,
장기적으로 봤을떄 수비 센터라인부터 구축하는 지금 모양새가 맞아보이기는함


리버풀도 반다잌 오고 확실히 고점 찍는 팀으로 바뀌었었고,
울스날도 마갈-살리바-화이트 라인 고정되면서 팀 퀄리티자체가 확올라갔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