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잉글랜드 포르투갈 각자의 감독들이 미스낸 이유

잉글

당초 계획

아마 아놀드+사카+워커를 이용한 삼각론도질후 상대가 우측에 몰렸을때 큰전환이 목표였을것

문제는 받는놈

설명 그대로 트리피어가 정발이 아닌 역발로 모든 행동(크로스,드리블,첫터치등등)을 하면서 꼬이기 시작

저기서 정체되고 큰 전환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갈곳없는 볼이 벨링엄한테로 가면서 벨링엄해줘볼이 되어버렸음

아무리 뽑을놈이 없어도 알피도우티,하다못해 리프 데이비스 둘중 하나만 뽑아서 썻더라도 편안한 플랜유지가 되었을것

그 다음 포르투갈

한선수에게 두가지 세가지 역할을 맡겨놓는 꽤 복잡한 플랜 가지고 나옴

생각대로만 가능하면 꽤 괜찮은 플랜이지만 문젠 아무리 이 국대급 선수들이라도 못하는건 못한다

이날은 누누멘데스,브루노 페르난데스,사우디인에게 각자 여러 역할이 맡겨져있었는데

한명은 소화못했고,한명은 역지로 소화하다 죽었고,한명은 걍 무시함

여긴 잉글과 달리 갈곳 잃은 볼이 왼쪽으로 갔음 레앙이의 똥꼬쇼만 계속되다가

후반에 팀 구조를 다소 직선적으로 변경하면서 역전

체코가 못하는 팀이었길래 망정이지 월컵시절 한국정도의 조직력을 가진 팀이면 아주 어려웠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