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공홈] FC 바이에른, 서울에서 마지막 일정....족구, 김종국, 한국어

아우디 서머 투어를 축하하는 마무리로 FC 바이에른 팀과 스태프는 스폰서 및 친구들과 함께 서울 옥상 위에서 만나 아늑한 마지막 행사를 열었다. 100만 명이 넘는 도시의 숨막히는 전경을 감상하며 호텔 최상층에서 열린 '아우디 서머 투어 모임'에서 여유로운 교류를 나누며 다가오는 귀국 항공편을 기다리며 힘을 냈다. 대표단은 저녁에 호텔에서 공항으로, 그리고 그곳에서 뮌헨으로 날아갔다. “이번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그리고 한국에서 이런 멋진 날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라고 미하엘 디데리히 CFO가 말했다.

족구 대결

키미히, 이란쿤다, 스타니시치 및 게레이루는 한국의 전설적인 팀을 상대로 축구 테니스의 일종인 족구 경기를 가졌다. 키미히는 "상대를 찢어 버리겠다"고 자신있게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머리와 발만 사용할 수 있는 족구에서 FC 바이에른은 6:15로 패배했다. 그 후 FC 바이에른 규정에 따라 고전적인 축구 경기에서 복수가 이루어졌다. 게레이루의 움직임을 포착하고 키미히가 골로 만들 수 있었기 때문에 한국팀을 이겼다.

운동과 건강

김민재 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종국은 팀 호텔 인근 헬스장에서 운동과 스포츠가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하지만 피트니스만이 대화의 주제는 아니었다. 물론 대한민국의 가수이자 진행자이기도 한 KJK도 전날 FC 바이에른과 토트넘 핫스퍼 간의 축구 경기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싶어했다. 세르주 그나브리는 그곳에서 골을 넣지 못했지만 그의 유명한 세리머니를 보여주었고 한국 팬들도 이 세리머니 포즈에 완전히 열광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김민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근력 강화 운동을 선보였고, 바이에른 선수들은 팀 호텔로 돌아갔다.

김민재와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김종국이 팀호텔 인근 헬스장에서 운동과 스포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어 회화 수업

마티스 텔은 한국어를 읽고 쓸 수 있다. 이것은 이번 투어에 대한 그의 일기 이후로 알려졌다. 다이어와 무시알라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고마워요'라는 말을 캔버스에 붓으로 적는 것은 뭔가 다르다. FC 바이에른 프로 세 명이 상암 MBC에서 캔버스에 뭔가를 적었고, 그 결과는 현지 언어로 된 “감사합니다” 였다. 서울에서 환대를 받으며 보낸 나날들을 생각하면 그 감사는 이 정도 규모일 리가 없었을 것이다.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하는 팬 미팅

이 순간은 평생 기억될 것이다! 188BET의 초청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에서 온 30명의 팬이 주장 마누엘 노이어를 만났다. 마누엘을 만난 기쁨과 자부심이 말 그대로 팬들의 얼굴에 가득 새겨졌다. 하지만 노이어 역시 따뜻한 분위기와 교류를 즐겼다. 38세의 그는 첫 한국 방문에 눈에 띄게 감명을 받았다. “한국에 처음 왔는데 정말 즐거웠다. 어제 두 클럽의 서포터가 있었던 경기장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여의도 공원에서 사진 촬영

여의도공원 여의정에서 특별한 촬영이 있었다. 그곳에서 사샤 보이와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는 한국어 글자가 새겨진 FC 바이에른의 홈 유니폼을 선보였다. 인플루언서 Younes Zarou는 이에 맞춰 저지를 선보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팀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두 사람은 공원에 있는 파빌리온에서 축구 대결을 펼쳤다. 해당 유니폼은 서울 FC 바이에른 팝업 스토어에서도 계속 구매할 수 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4/08/audi-summer-tour-2024---recap-so-lief-der-sonntag-in-seou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