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해축백일장] 어제 엄마 붙잡고 엉엉 서럽게 울었다
- 김유연
- 152
- 6
- 13
만취한 상태로 집에 들어가니까
엄마가 안자고 나 기다리고 있더라
평소에 절대 안그러는데 갑자기 눈물이 쏟아지더라
진짜 애처럼 울었다
나 너무 힘들고 내일도 출근해야되고 내일도 뭐 해야되고
정말 아기처럼 울었다
엄마가 아무말 없이 토닥여주는데
정말 그게 더 슬프더라
애처럼 울었다 정말 엉엉 엄마 이러면서
나보고 "뭐가 우리 아들을 그렇게 서럽게 할까?" 라고 하시더라
나는 고민도 없이 "한지플릭이요.. 챠버지를 밀어냈어요" 라고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엄마.. 그리고
내가 제일 사랑하는 챠비가 신경쓰이는게 너무 서럽고 슬프더라..
엄마가 "그래 한지플릭인지 뭔지 정말 못됐다. 우리 아들을 울리니"
라고 하니까 마음이 한결 나아지더라
늦은밤에 횡설수설 했네....
미안하다 좋은하루 돼라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이벤트 |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 Giallorossi | 266 | 9 | |
이벤트 |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 Giallorossi | 4599 | 11 | |
츄또공지 |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 Giallorossi | 1655 | 11 | |
공지 |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 강미나 | 10323 | 56 | |
인기 | 이새끼들 후반에 왜 걸어잠근다고 ㅋㅋ | Giallorossi | 21 | 3 | |
인기 | 유버지 마ㅍㅐ박는다고 쇼무처쓰셨네 1 | Giallorossi | 22 | 3 | |
인기 | 아이토르 파레데스 동점골 섹스 | Muniain | 9 | 2 | |
이벤트 |
기본
|
Giallorossi | 266 | 9 | |
이벤트 |
이미지
|
김유연 | 136 | 10 | |
이벤트 |
이미지
|
김유연 | 152 | 13 | |
이벤트 |
기본
|
Giallorossi | 4599 | 11 | |
이벤트 |
이미지
|
Giallorossi | 1694 | 7 | |
이벤트 |
이미지
|
Giallorossi | 167 | 12 | |
이벤트 |
이미지
|
Giallorossi | 944 | 11 | |
이벤트 |
기본
|
Giallorossi | 634 | 19 | |
이벤트 |
이미지
|
마꾸잉 | 149 | 20 | |
이벤트 |
기본
|
Giallorossi | 1465 | 20 | |
이벤트 |
이미지
|
Ortega | 91 | 23 | |
이벤트 |
기본
|
마꾸잉 | 95 | 22 | |
이벤트 |
이미지
|
몰또베네 | 164 | 29 | |
이벤트 |
이미지
|
몰또베네 | 114 | 14 | |
이벤트 |
기본
|
시너 | 105 | 11 | |
이벤트 |
이미지
|
몰또베네 | 114 | 16 | |
이벤트 |
이미지
|
몰또베네 | 95 | 13 | |
이벤트 |
이미지
|
뉴저지 | 114 | 15 | |
이벤트 |
이미지
|
CSR | 133 | 17 | |
이벤트 |
기본
|
뎌차 | 106 | 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