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스타 왜 야랄남?

그리고 2주전에 갑자기 모집하는것도 논란되는듯

따져보면 비싸던데

따져보면 비싸다고? 유럽 배낭여행도 아니고 지금 다 설명해주는대로면 엄청 싸구만. 이탈리아 코로나 전에 비지니스로 다녀와도 티켓값만 300만원 넘었음. 거기다가 밀라노나 바르셀로나는 큰 행사를 매년 하는 곳이라서 날짜 안맞으면 가격 천정부지로 올라감. 특히 호텔. 호텔은 나는 별로 안따져서 밀라노 광장에서 좀 떨어진 곳에 잡았을때도 박당 20만원넘었었음. 먹는 것도 지금같은 행사 있을때는 싸지도 않고. 저거 저렇게 가이드가 데리고 다니는거면 개혜자임.

그리로 밀란 대 로마 경기 봤었는데 그때 좋은 자리도 아니었는데 35만원 줌. 근데 더비면 나쁘지 않은 가격인데..?

https://www.chuggu.net/football/120337982

항공권 포함이 아니였음 애초에

아니 그니까.. 항공권만 원래 300만원이 넘었다고 비지니스 타면. 그정도로 이탈리아 자체를 가는게 싸지도 않은 상황이고 가서도 이거저거 돈 쓰면 저정도 돈 나가는거 순식간에 나가는게 유럽이고 지금 패션위크라잖아. 바르셀로나에서 하는 IT 행사때도 호텔값이나 이것저것 비용 다 올라가는데 패션위크가 안올라가겠냐고. 비행기값을 떠나서 저정도면 투어랑 축구보는거면 안비싼거임

비행기 포함 안하고 4박 6일에 330만원이 싼거임??.. 진짜 모름 유럽을 출장으로만 가서 감이 안 잡히는건가

그리고 숙박 내용도 밑에 있는데 가격 납득이 안되는다는게, 아니라 총 비용 계산이 이해가 안된다 이거지 이거저거 여행사 수수료랑 마진 등 때도

그니까 내가 큰 행사가 있느냐 없느냐를 언급한거야. 우리나라도 큰행사 있을때는 호텔 겁나 비싸지잖아. 예를 들어보자, 한강 불꽃놀이 축제할때도 거기 주변에 뷰 좋은 호텔들 하루에 원래 35만원짜리가 3배가 뜀. 거기다가 코로나 이후에 사람들이 오버투어리즘이라고 또 막 다니지? 그니까 또 물가도 올랐을 가능성이 높음.

그니까 일단 이스타티비의 패착은 2주전에 알린 것. 그리고 자기들 주 시청자층이 누군지 파악을 못한 것. 이거 2개임. 아 하나 더 하자면, 솔직히 이주헌이나 박종윤 중 한명이 갔으면 난 큰 문제 없었을거라고 봄.

패션위크진지 패션워크인지 그때는 존나 비싼가보긴하네

나도 마지막 줄은 개공강함 누가됐든 한명은 갔어야했고 2주전 알리는 건 말도 안됐음

나는 저거 비싸다고 까는 사람들이 대체 여행을 뭔 기준으로 잡는건지 이해가 안가더라 진짜 ㅋㅋㅋㅋ 여행을 안가본건가 싶기도 하고. 진짜 이게 논란이 되는거 자체가 이스타티비는 주 시청자층이 저런거 소비할 수 없는 사람들이 많다는 증거이기도 하는데 뭐 소비 못하는 건 그렇다 치자. 근데 왜 딴지거냐고 ㅋㅋㅋㅋ

아 패션위크 겹침? 그럼 호텔값 올려잡아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