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스포르트1] 교통체증으로 경기 취소....선수들 길거리에서 식사

FSV 츠비카우의 선수들과 코치 스태프들의 빅토리아 베를린 원정 경기는 계획대로 진행되지 못했다. A9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팀은 몇 시간 동안 고속도로에 갇혔다. 결과 : 오후 7시로 예정된 지역 경기가 취소되었고 츠비카우 선수들은 고속도로 난간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빌트의 보도에 따르면 오후 3시 45분경 비데마르와 할레 사이에서 사고가 발생해 차량 2대에 불이 붙었다. 그 결과 고속도로는 양방향으로 폐쇄됐다.

베를린으로 향하던 FSV 팀 버스는 교통체증을 겪었다. 클럽은 팬들에게 이번 문제에 대해 소셜 미디어에 알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팀 매니저 마리오 칼리슈가 가드레일에서 선수들을 위해 저녁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팀은 "이제 즉흥적으로 대처하고 인내심을 가질 때입니다."라고 썼다.

오후 7시 직전, 츠비카우의 감독은 경기 취소를 발표했다. “오늘 저녁 빅토리아 베를린 원정 경기는 열릴 수 없다. 우리 팀은 여전히 ​​비데마르 근처 A9가 완전히 폐쇄된 상태이다. 현재 경기 일정이 언제 재조정될 수 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팀 외에도 많은 츠비카우 팬들이 교통체증을 겪었다.

오후 8시쯤 츠비카우 사람들은 마침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트위터를 통해 클럽은 “드디어 끝났다! 그리고 경기도 없이 츠비카우로 돌아간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regionalliga-nordost/2024/09/stau-regionalliga-partie-abgesagt-zwickau-spieler-bekommen-essen-auf-leitplan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