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말대잔치 슈제츠니는 인성이 됐다

아스날에게 감사합니다.

폴란드에서 어린 소년이었던 저는 데이빗 시먼,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와 아스날을 위해 뛰는 다른 선수들을 봤던 게 기억납니다.

전 꿈에서조차도 어릴 때 응원하던 클럽을 위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을거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2005년 아스날이 제게 접근했을 때, 저의 세계는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전 16살에 아스날 아카데미에서 저의 여정이 시작되었고, 언젠가 1군 선수가 되는 것을 위해 노력했고, 잭 윌셔와 함께 East Barnet에서 저녁을 먹으러 나가기도 했었습니다.

몇 년후, 우리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바르셀로나를 이기고 1번, 10번 셔츠를 입었습니다.

제가 아스날 선수가 된 지 11년이 넘었고 전 아스날을 떠날 날이 올 거라고 절대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의 모든 것과 제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은 Arsenal, Arsene Wenger, Liam Brady, David Court, Bob Arber, Steve Bould, Neil Banfield, Mike Salmon, Tony Roberts, Gerry Peyton, Pat Rice 외 다수에게 빚진 것입니다.

어떤 단어로도 이 사람들에 대한 감사와 클럽에 대한 사랑을 표현할 수 없습니다.

오늘 전 아스날에서의 좋은 추억과 용기를 가지고 제 인생에서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를 시작합니다.

베르캄프, 앙리, 시먼 등이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으로 돌아오고 아스날이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할 것을 기대합니다.

전 더 이상 아스날 선수가 아닐지도 모르지만, 제가 가는 곳마다 아스날의 명성을 가지고 있을 것이며, 저는 이에 Great Pride가 있습니다.

Once a Gunner, always a Gunner!

 

 

슈제츠니 인스타.png

 

댓글 7

행복 2017.07.20. 08:56
 김복주
니들은 인성이 덜 됐네
댓글
김복주 2017.07.20. 08:57
 행복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기에
댓글
행복 2017.07.20. 08:58
 김복주
기쁨은 지랄. 남한테는 고통임
댓글
쫑알 2017.07.20. 10:57
 행복
왜그러심? 램지 공간지배자임
댓글
랠리루 2017.07.21. 01:25
탈스날 기뻐서 그런것도 있을걸ㅋㅋㅋ 적어도 트로피는 더 드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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