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정보] 역대 월드컵 득점왕들 (골든 슈, 골든 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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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우루과이 월드컵 득점왕 : 기예르모 스타빌레 (아르헨티나) / 8골

 

- CA 우라칸, 제노아, 나폴리, 레드 스타 파리 등에서 뛴 아르헨티나 국적의 공격수이다.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준우승의 주역. 이후 1939년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하여 1960년까지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6회 우승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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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4년 이탈리아 월드컵 득점왕 : 올드르지흐 네예들리 (체코슬로바키아) / 5골

 

- 체코슬로바키아를 월드컵 결승까지 멱살 잡고 올라온 선수. 체코 클럽인 스파르타 프라하에서 대부분의 선수 생활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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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프랑스 월드컵 득점왕 : 레오나디스 다 시우바 (브라질) / 7골

 

- 브라질 축구 클럽인 CR 플라멩구에 처음으로 가입한 흑인 축구선수로, 88경기 89골을 넣는 엄청난 선수였다. 월드컵 당시, 폴란드와의 16강 경기에서 3골을 몰아치며 6-5 승리의 주역이었고, 이후 폭풍 같은 골로 팀을 3위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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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 아데미르 (브라질) / 8골

 

- 브라질 클럽 바스쿠 다 가마의 전설. 1942년부터 1945년까지 바스쿠 다 가마에서 90경기 115골, 1948년에 바스쿠 다 가마로 복귀하여 1956년까지 240경기 230골을 넣었다. 엄청난 스트라이커였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은 준우승에 그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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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 스위스 월드컵 득점왕 : 코치시 샨도르 (헝가리) / 11골

 

- 매직 마자르라 불렸던 당대 최고 헝가리 국가대표 팀의 핵심 공격수 중 한 명. 월드컵에서 두 번의 해트트릭과 11골이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웠던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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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8년 스웨덴 월드컵 득점왕 : 쥐스트 퐁텐 (프랑스) / 13골

 

- 월드컵 역사상 단일 대회 최다골의 기록. 60년이 지난 지금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고 있다. 퐁텐은 6경기에서 13골을 넣는 전무후무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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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칠레 월드컵 공동 득점왕 : 가린샤 (브라질)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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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 (브라질)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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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넬 산체스 (칠레)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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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잔 예르코비치 (유고슬라비아)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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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트 플로리안 (헝가리)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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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틴 이바노프 (소련) / 4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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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잉글랜드 월드컵 득점왕 : 에우제비우 (포르투갈) / 9골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장 이전까지 포르투갈 역사상 최고의 축구 선수이자, '흑표범' 에우제비우. SL 벤피카에서 15년간 614경기 638골을 기록한 전설 중의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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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 멕시코 월드컵 득점왕 : 게르트 뮐러 (독일) / 10골

 

- 독일 역사상 최고의 공격수. 발롱도르를 2회나 수상했으며, 독일 명문 축구 클럽 바이에른 뮌헨에서 453경기 398골을 기록한 당대 최고의 공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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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서독 월드컵 득점왕 : 그제고시 라토 (폴란드) / 7골

 

- 당시 폴란드가 월드컵 3위를 할 수 있도록 이끌었던 최고의 선수였다. 스탈 마엘레츠에서 295경기 117골을 넣은 역대급 윙어 중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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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득점왕 : 마리오 켐페스 (아르헨티나) / 6골

 

-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끈 주역이며, 당시 아르헨티나 대표팀 내에서 유일하게 유럽 리그에서 뛰고 있었던 선수이다. 당시 소속팀은 발렌시아 CF로,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할 정도로 뛰어난 공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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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스페인 월드컵 득점왕 : 파울로 로시 (이탈리아) / 6골

 

- 이탈리아의 세번째 월드컵 우승을 이끌면서, 최초로 골든 슈와 골든 볼(최우수 선수상)을 동시에 수상했던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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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득점왕 : 개리 리네커 (잉글랜드) / 6골

 

-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잉글랜드의 스트라이커. 조별리그에서 폴란드를 상대로 해트트릭, 16강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2골, 그리고 마라도나의 '신의 손' 사건이 일어난 8강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한 골을 넣었다.

 

스킬라치.jpg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득점왕 : 살바토레 스킬라치 (이탈리아) / 6골

 

- 무명의 서브 선수였으나, 이탈리아의 조별리그 첫 경기 오스트리아 전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부터 잉글랜드와의 3/4위 결정전까지 6골을 몰아치며 골든 슈와 골든 볼을 동시에 수상한 선수.

 

스토이치코프.jpg

 

1994년 미국 월드컵 공동 득점왕 :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불가리아) / 6골

 

-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총잡이(El Pistolero)라 불렸던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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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크 살렌코 (러시아) / 6골

 

- 당시 러시아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음에도 불구하고 6골이나 집어넣었던 괴물 스트라이커.

 

슈케르.jpg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득점왕 : 다보르 수케르 (크로아티아) / 6골

 

- 현재 크로아티아 축구 협회의 회장이며, 세비야와 레알 마드리드 등에서 활약한 공격수.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3위를 이끈 주역이다.

 

호나우두.jpg

 

2002년 한일 월드컵 득점왕 : 호나우두 (브라질) / 8골

 

- 딱히 부연 설명이 필요 없는 호돈신.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과 발롱도르를 모두 가져갔던 당대 최고의 축구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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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독일 월드컵 득점왕 : 미로슬라프 클로제 (독일) / 5골

 

-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지는 못했으나, 독일의 월드컵 3위를 이끈 주역 중 한 명이다. 굳이 부연 설명을 할 필요가 없는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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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남아공 월드컵 골든 부트 : 토마스 뮐러 (독일) / 5골 

 

- 현재 축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절대 모를리가 없는 월드컵의 사나이. 당시 월드컵 골든 부트와 신인상을 모두 수상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집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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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브라질 월드컵 골든 부트 : 하메스 로드리게스 (콜롬비아) / 6골

 

- 브라질 월드컵에 나타난 콜롬비아의 신성. 당시 인간계 최강이라 불리던 최고의 공격수 라다멜 팔카오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역시 축구를 좋아한다면 절대 모를 수 없는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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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러시아 월드컵 골든 부트 : 해리 케인 (잉글랜드) / 6골

 

- 현존하는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 손흥민의 직장 동료이자, EPL 내 최고의 공격수. 잉글랜드의 4강을 이끈 주장이다. 

 

 

https://blog.naver.com/jhl3689/221355035980


 

댓글 11

첼시 2018.09.08. 21:22
정보글은 추천이야
댓글
빛승우 2018.09.09. 01:03
솔직히 케인은 조별리그에서 양학한거라 가장 거품이 심하죠 ㅎ
댓글
우리현 2018.09.09. 14:46
이번 월드컵 득점왕은 임팩트가 너무 없었음 ㅋㅋㅋㅋㅋ 이만큼 스포트라이트가 적었나 싶을 정도
댓글
발베르데감독님 작성자 2018.09.09. 14:47
 우리현
잉글랜드는 트리피어나 매과이어가 더 임팩트 있었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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