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자르 vs 네이마르
- 전정국
- 765
- 36
- 7
실력 비등비등하고 아니 네이마르가 살짝 위인거 같기도 한데 유리몸에다가 멘탈쓰레기여서 닥전
댓글 36
실력이 비등비등하다구요..???
전정국
전혀.. 애초에 네이마르 나오는 경기 몇개만 챙겨봐도 네이마르가 한 수 위임..
아자르가 드리블 기반의 크랙 같은 선수라면 네이마르는 플메질까지 하는 미친놈임. 괜히 사람들이 좆 칭호 붙이고 메날두 바로 밑이라고 하는게 아님
김채원요정님
그렇게 접근하면 호우도 네이마르에 못비빔
아예 스코어러 유형으로 변해버렸잖슴
그렇게 된다면 메시랑 네이마르만이 자웅을 펼칠뿐이겠지
각자 기준치는 다르겠지만 비교는 상대적인거임
전정국
그건 전혀 매치가 안됨. 애초에 호나우두는 20대 초반에 전성기가 끝나버리고 부상으로 인해 스타일이 바뀌어버린 케이스임.
이걸 네이마르랑 비교한다고??
전정국
그럼 더 이상하지. 왜 호날두가 네이마르에 못비빈다고 주장하는거지??
호날두가 스코어러 유형으로 변했으면 그 가치를 잃는가? 네이마르와 같은 리그인 라리가에서 리오넬 메시라는 선수와 함께 역대 최고를 다퉜는데??
네이마르 라리가에서 40골씩 처박음?
전정국
이건 다른 문제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온 선수들이 높게 평가 받는건 사실임.
근데 그걸 뛰어넘을만큼 골을 처박아버리면 할 말이 없어지지. 리그에서만 30~40골을 매시즌마다 처박아주면 ㅋㅋ
전정국
메시랑 네이마르만이 자웅을 펼친다기엔 축구 역사에서 메시와 네이마르처럼 컨트롤타워 역할이 가능했던 축구선수는 굉장히 많음.
우리가 흔히들 역대 최고라 평가하는 마라도나가 그러했고, 크루이프가 그러했으며,
조금 가까운 시대의 사비 인혜가 그러했고 좀 더 전이라면 지단이 있었음. 과연 네이마르와 메시만이 자웅을 가릴까?
이건 전혀 동감을 못하겠는데
존나 간단하게 비교하면
네이마르는 메날두 없었으면 발롱 두번 타간 선수고
아자르는 포디움 한번 못들어감. 이걸 첼시 탓할거라면 파리 가서도 3위 들어간놈이 네이마르
좆자르라는 사람 없는거 보면 네이마르가 위임
보여준거 - 네이마르
내가 감독이라면 누굴 쓸것인가 - 아자르
난황자르~인성,멘탈,궁뎅이도 100수이상위~
자기멋대로축구할꺼면 프리스타일대회나가야지 팀분위기 생각도안하고
일단 스포츠선수도 공인이고 보는사람도많고 자기실력좋은거알면 그만큼 시선도가는데 아무리 마이웨이라도 도를넘어섬
실력만볼꺼면 호메호메거리지 호메"네"호메"네" 안그러니까요
그리고 전시즌 골포인트 아자르정도면..뭐
황피엘에서 그정도로 꾸준히보여주는 퍼포먼스면 끄-덕
.
본문에 멘탈 인성 이런것도 썻으니 개인적인생각으론 아자르 승!!
축잘알은아니지만 감독이라치고 아자르 네이마르 둘중고르라면 닥아자르
전정국
근데 사람마다생각하는게 다르니어쩔수없음
축구를 실력으로만 평가하는 사람이있으면
축구말고 여러가지 보는 사람도있으니
저는후자에요 실력만으로 축구보면 맨유는 포그바한테 뭐라하면 안돼니까요ㅠ
전정국
근데 펨네는 축잘알형들 많아서 이런얘기 딥하게하면
네이마르 손들어 주시는 분들이 많을수밖에없어용
일단 호메호메 다음으로 제일많이 거론된 선수가 네이마르인건 팩트니까용
붉은심장지성팍
근데 비빌정도가 안된다는건 아직까지 이해가 안되요
물론 저도 네이마르가 위라는 건 동의하지만 근소하게 우위라는 의견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않은가봐요
나는 네좆~
아자르랑 네이마르 역할이 같은 자리임에도 높낮이가 다르죠. 당연히 공격포인트 관여, 빌드에 관여하게 되는 바도 다르고
저도 네이마르 근소우위라고는 생각하지만
살라도 로마에서는 20골 30골 이런 선수가 아니라 10-10 만들던 아자르 스탯 선수였거든요.
게겐프레싱식 압박에 의해 좀 더 높은 곳에서 시작할 수 있게 되니 성능이 폭발하게 된 것인데
첼시는 아자르 입단부터 이적까지 무리뉴풍 기조에 의해서 윙에게 앞으로 나가는 포어체킹말고도 뒤로 후퇴해 직접적이고 왕성한 커버까지
거의 윙에게 바랄 수 있는 수비적인 활동을 최대한으로 요구했다고 저는 생각해요.
만약 네이마르가 첼시에 있었더라도 아자르와 비슷한 스탯이었을 겁니다.
다만 점유하는 축구를 하는 바르셀로나 환경에서 메시와 수아레즈를 지원하는 역할로 서면서도
공격포인트를 무수히 만들어낸 네이마르는 대단했죠.
흘렙이나 쿠티뉴 정도의 클래스도
대체할 수 없었던 독보적인 존재감이었습니다.
아자르는 이제 증명을 해야하는 것이고.. 다만 도전자가 아니라 여태까지의 능력을 인정받은 또 다른 제왕으로 온.. 그런 차이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수아레즈&네이마르는 전성기였는데 아자르 합을 맞출 벤제마는 늙었네요. 그 부분이 좀 아쉽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이벤트 |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 Giallorossi | 280 | 9 | |
이벤트 |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 Giallorossi | 5287 | 11 | |
츄또공지 |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 Giallorossi | 1663 | 11 | |
공지 |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 강미나 | 10335 | 56 | |
인기 | 착석 1 | 정우영 | 9 | 1 | |
인기 | 아 코투야..... | 정우영 | 3 | 1 | |
인기 | 내가 뭘본거지 | 정우영 | 5 | 1 | |
잡담 |
기본
|
Giallorossi | 128 | 14 | |
잡담 |
기본
|
마릴리 | 120 | 12 | |
잡담 |
이미지
|
윈터 | 112 | 13 | |
잡담 |
기본
|
아라하시타비 | 112 | 18 | |
잡담 |
기본
|
Giallorossi | 119 | 14 | |
잡담 |
기본
|
sideattacker | 272 | 5 | |
잡담 |
이미지
|
rowletter | 86 | 13 | |
잡담 |
이미지
|
고랭지동태 | 111 | 14 | |
잡담 |
기본
|
AnthonyTaylor | 120 | 12 | |
잡담 |
이미지
|
탕아 | 153 | 9 | |
잡담 |
기본
|
임윤아 | 170 | 7 | |
잡담 |
이미지
|
배진솔 | 143 | 12 | |
잡담 |
이미지
|
Lumine | 117 | 12 | |
잡담 |
이미지
|
Giallorossi | 108 | 11 | |
잡담 |
이미지
|
Giallorossi | 132 | 13 | |
잡담 |
이미지
|
Giallorossi | 113 | 12 | |
잡담 |
기본
|
시오츠카모에카 | 123 | 12 | |
잡담 |
이미지
|
Giallorossi | 130 | 8 | |
잡담 |
이미지
|
Giallorossi | 128 | 12 | |
잡담 |
기본
|
Giallorossi | 125 | 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