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이것은 춤꾼인가 선수인가?

나는 내 눈을 믿을수 없었다. 

저기 내가 사랑해 마지 않는 팀에는 선수가 아닌 춤꾼이 존재했다, 그것도 한때는 가장 위대했던 팀의 선발명단에.....

 

얼마가 지났을까?

어느새 그선수는 부상병동인 팀내에서 주전이 되어있었다. 

그라운드위에 올라오면 그는 항상 혼자 춤을 추듯 홀로 뛰어다니며 그라운드위에서 무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그 무의미한 발자취는 마치 어린아이가 스케치북을 가득 채운 낙서와 같았다.

그의 춤을 이해해보기 위해 나는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돌아온것은 패배와 이해할수 없는 지표들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우리에게 빛이 왔다, 브루노 페르난데스.

하지만 빛이 강해지면 언제나 어둠 또한 강해졌다.

우리의 춤꾼 그의 어둠또한 라이올라와 합쳐지며 더욱 강력해졌다.

 

난 더 이상의 그에 대한 모든 것을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다.

그의 그 행동은는 팀에 대한 모독이었고 매번 웃어넘겼던 그의 춤은 이젠 지옥의 형벌과 같았다.

오 린가드여! 그대는 어찌하여 축구선수인가! 그대는 춤꾼이어야 했다. 그리하였다면 사람들이 사랑해주었을것이다.

하지만 그대는 축구선수이기에 결과를 보여야 한다 하지만 결과도 정상적인 과정도 없는 그대는 무엇인가 나는 그것을 물어보고 싶다.

댓글 7

그다지 2020.05.06. 00:58
피카소의 그림도 가장 완성적이었다던 말년엔 오히려 5살 아이가 그린것 같았다라고 했지....

아마 린가드는 피카소와 같은 이미 완성된 스포츠엔터테이너의 모습이 아닐까...
댓글
RED-DEVILS 작성자 2020.05.06. 01:00
 그다지
슈발 ㅋㅋㅋㅋ
댓글
그다지 2020.05.06. 11:39
 다비드데헤아
전세계 500만 린가드 팬들도 그를 인정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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