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토탈사커]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 (성공한 사례편)

[명선수는 명감독이 될 수 없다?]
(성공 사례편)

스포츠계 에서 이말은 너무나 유명한 말이다.
하지만 과연 이말이 사실일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먼저, 성공 사례를 살펴 보도록 하겠다.

▶️로날드 쿠만

현재 FC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맏고 있는 로날드 쿠만은 선수 시절에 화려한 커리어를 가졌다.

쿠만은 90년대, 네덜란드 리그의 팀인 아약스, 아인트 호벤에서 각각 리그우승을 차지하였고,
아인트호벤 에선 챔스우승을 포함하여 이른바 트레블을 달성하였다.

이후, 
바르셀로나로 이적하여 4년 연속 리그 우승, 
1988년엔 네덜란드의 유로 우승에 기여하였고
챔스 득점왕 까지 차지 하였다.

과연 이런 선수의 포지션이 수비수 라는것이 정말 말이 되지 않는다.

또한, 감독을 맏게 되었을때는 아약스 아인트호벤 에서 리그우승을 차지하여 선수라면 선수,
감독이라면 감독, 현재까지도 감독을 맏고있는 
그가 대단할뿐이다.

▶️펩 과르디올라

이선수의 감독 시절을 말할 필요가 있는가?
감히 최고의 감독이라 해도 손색이 없는 
펩 과르디올라 이다.

감독의 커리어를 간단히 정리하자면,
2009년 바르셀로나 부임 하자마자 챔스 우승 및 6관왕을 달성하였고,
17/18시즌 맨시티에서 승점 100점 달성을 하였다.

이외에도 정말 많은 우승 경력이 있다.

그의 선수시절은 어땠을까?

커리어를 살펴보자면, 
6번의 리그우승과 2번의 코파델레이 우승, 한번의 유로피언컵 우승 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