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아주리 군단

월드컵: 출전 18회, 우승 4회

유로: 출전 9회, 우승 2회

컨페드컵: 출전 2회, 3위 1회

올림픽: 출전 15회, 금메달 1회

최다 출전 선수: 지안루이지 부폰, 176경기

최다 득전 선수: 루이지 리바, 35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지안루이지 부폰
출생년도: 1978년 1월 28일
신체조건: 키 192cm / 몸무게 9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18
A매치 기록: 176경기 146실점 / 77 클린시트

 

롱런의 상징, 21세기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뛰어난 수비라인 지휘능력과 압도적인 선방 능력, 기복 없는 꾸준함으로 항상 팀에게 안정감을 제공했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처음 아주리 저지를 입은 이래 성인 대표팀에서는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유로 2016까지 참가했으며 특히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칸나바로와 함께 팀의 수비라인을 지휘하며 단 한 골의 필드골도 허용하지 않았고 우승에도 크게 기여하며 야신상을 수상했으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2위에 올랐다.

 

리베로

 

 

이름: 프랑코 바레시
출생년도: 1960년 5월 8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리베로,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0~1994
A매치 기록: 81경기 1골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수비라인 통솔 능력과 빠른 스피드, 정확한 롱패스, 몸을 사리지 않는 태클을 모두 겸비한 완벽한 수비수였다.

오랫동안 유벤투스의 리베로 가에타노 시레아에게 밀려 백업 신세를 졌으나 그가 은퇴한 이후 빠르게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으며 말디니, 베르고미와 함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을 세웠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혼신의 수비력을 보이며 팀의 결승 진출에 공헌했고 결승전에서도 말디니와 함께 호마리우와 베베투를 완벽하게 묶어냈으나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 승부차기에서 패하며 아쉬운 퇴장을 했다.

 

센터 백

 

 

이름: 파올로 말디니
출생년도: 1968년 6월 26일
신체조건: 키 186cm / 몸무게 85kg
포지션: 레프트 백,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8~2002
A매치 기록: 126경기 7골

 

밀란과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세밀한 볼 컨트롤, 우수한 피지컬 능력과 교묘한 대인 수비를 모두 겸비한 완벽한 풀백이자 센터백이었다.

유로 1988부터 2002 한일 월드컵까지 일곱 번의 메이저대회에 참가했으며 월드컵에서 두 번, 유로에서 세 번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우수한 활약을 펼쳤으며 바레시, 베르고미와 함께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최장시간 무실점 기록을 세웠고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도 레프트백과 센터백을 오가며 혼신의 수비를 했으며 결승전에서도 바레시와 짝을 이뤄 호마리우와 베베투를 괴롭혔다.

 

라이트 백

 

 

이름: 주세페 베르고미
출생년도: 1963년 12월 22일
신체조건: 키 185cm / 몸무게 78kg
포지션: 라이트 백,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2~1998
A매치 기록: 81경기 6골

 

인테르와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우수한 라이트 백이자 훌륭한 스토퍼로 강력함과 지능을 겸비한 대인 수비 능력은 당대 최고의 레벨이었으며 섬세한 발밑 기술 능력과 빠른 주력을 겸비한 수비수였다.

1982 스페인 월드컵 때는 무려 18세의 어린 나이로 주전인 젠틸레와 콜로바티가 빠졌을 때 잘 메웠으며 지쿠, 보니엑, 루메니게와 같은 슈퍼스타들을 상대로도 밀리지 않는 대인 수비 능력을 보여주며 월드컵 우승에 공헌했다. 그리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주장 완장을 차고 수비라인을 지휘해 팀의 최장기간 무실점 기록을 이뤄냈다. 이후 사키와의 불화로 국가대표팀에서 소외되었으나 1998 프랑스 월드컵에서 다시 소집되어 부상당한 페라라와 네스타의 공백을 잘 메웠다.

 

레프트 백

 

 

이름: 지아친토 파케티
출생년도: 1942년 7월 18일
신체조건: 키 191cm / 몸무게 86kg
포지션: 레프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63~1977
A매치 기록: 94경기 3골

 

인테르와 아주리의 위대한 캡틴이자 유럽 최초로 오버래핑을 시도하며 카테나치오의 매서운 역습을 상징하는 선수였다.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를 활용해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상대 수비진을 교란했으며 강력한 피지컬을 앞세운 대인 수비에도 능했다.

첫 메이저 대회인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소련과 북한에게 패해 조기 탈락하는 굴욕을 겪었지만 유로 1968에서는 주장이자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맡아 우승을 이뤄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개최국 멕시코와 난적 서독을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언급한 두 대회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안드레아 피를로
출생년도: 1979년 5월 19일
신체조건: 키 177cm / 몸무게 68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2~2015
A매치 기록: 116경기 13골

 

현대적인 후방 플레이메이커의 시조로 불리던 선수로 전통적으로 포백 보호를 겸하던 후방 플레이메이커와는 다르게 수비 가담은 메짤라에게 맡기고 드넓은 시야와 마에스트로가 생각나는 템포 조절, 그리고 치명적인 롱패스 능력으로 그라운드를 자신의 뜻대로 쥐락펴락하는 천재였다.

아주리 군단에서는 2006년 독일 월드컵에서 중원을 이끌며 팀의 우승에 크게 공헌해 월드컵 브론즈볼과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유로 2012 때는 전력이 약화된 이탈리아를 결승에 올려놓으며 맹활약했다. 비록 스페인에게 대패했지만 그의 활약은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과 MVP 선정에서 2위에 올랐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마르코 타르델리
출생년도: 1954년 9월 2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0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6~1986
A매치 기록: 81경기 6골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로 불리며 뛰어난 전술 이해도와 엄청난 지구력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 걸쳐서 큰 활약을 했다.

유벤투스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그는 아주리에서도 1980 유로 4위와 1982 스페인 월드컵 우승을 이끌었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는 활약을 보여줬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루이스 몬티
출생년도: 1901년 5월 15일
신체조건: 키 167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32~1936
A매치 기록: 18경기 1골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으로 잔혹한 태클로 상대 공격수를 무너트리는 거친 플레이를 앞세워 도살자라 불렸다. 아르헨티나에서 이탈리아로 선박으로 오는 기간에 살이 찌자 혹독한 수준으로 다이어트를 하며 폼을 빠르게 찾았을 정도로 프로의식이 대단했다.

아르헨티나에서도 이미 월드컵 준우승을 거뒀으며 이탈리아로 귀화해서는 준결승에서 메아차를 상대로 무차별적인 파울로 그를 무너트렸으며 결승전에서도 체코의 네예들리를 그렇게 무너트리며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는데 각자 다른 국적으로 월드컵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된 유일한 인물이자 각기 다른 국적으로 월드컵 결승 무대를 밟은 유일한 선수다.

 

공격형 미드필더

 

 

이름: 주세페 메아차
출생년도: 1910년 8월 23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3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30~1939
A매치 기록: 53경기 33골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축구선수로 추앙받는 선수, 뛰어난 드리블 능력과 창의적이며 정확한 패스에서 나오는 찬스 메이킹, 그리고 직접 슈팅하거나 헤딩을 활용한 득점력도 우수했다.

1930년대 이탈리아의 성공시대를 이끌었으며 인사이드 포워드 파트너 지오반니 페라리와 함께 1934 이탈리아 월드컵과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모두 선발로 뛰며 우승한 유이한 선수였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골든볼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는 주장으로 팀을 지휘하며 월드컵에서 우승했다.

 

포워드

 

 

이름: 로베르토 바조
출생년도: 1967년 2월 18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3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8~2004
A매치 기록: 56경기 27골

 

1990년대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중 한 명이자 아주리의 판타지 스타 계보를 이끈 장본인으로 현란한 발재간과 창의적인 패싱력과 뛰어난 슈팅 스킬을 보여주며 뛰어난 온 더 볼 능력을 보여준 말총머리의 스타다.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경쟁자 만치니의 부진으로 주전으로 도약했으며 1994 미국 월드컵에서는 거의 혼자의 힘으로 공격진을 이끌며 5골을 득점하며 팀을 결승에 올려놓았지만 승부차기 마지막 키커로 나가 실축함으로써 팀은 패했고 월드컵 실버볼과 실버슈를 수상 받은 것과는 다르게 대중들에게 그간의 공을 인정받지 못했다. 유로와 인연이 없었는데 특히 유로 1996은 사키와의 갈등이 절정에 달하며 제외되는 수모를 겪었다. 그럼에도 1994년에 그가 결승전 직전까지 보여줬던 활약은 아직까지도 회자된다.

 

스트라이커

 

 

이름: 루이지 리바
출생년도: 1944년 11월 7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5~1974
A매치 기록: 42경기 35골

 

1960년대 후반과 1970년대 초반을 빛낸 스트라이커로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인해 천둥번개란 별명으로 불렸다. 헤딩에도 능했으며 스피드마저 빨랐다.

아주리 유니폼을 입고는 1968 유로 우승과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며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준우승이란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기복 없이 활약했던 리바는 아주리 역대 최다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감독

 

 

비토리오 포초

출생년도: 1886년 3월 2일

부임기간: 1912, 1921, 1924, 1929~1948

 

1920년대 당시 헝가리나 오스트리아에 비해 축구 문화가 뒤쳐졌던 이탈리아에 대표팀으로 부임했다. 부임 즉시 두 명의 인사이드 포워드를 오늘날의 처진 스트라이커의 자리에서 메짤라라 불리던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로 내리며 중원에 힘을 주는 전략을 개발했고 세간에서는 이를 메토도라고 불렀다.

효과적인 2-3-3-2 메토도 시스템을 바탕으로 이탈리아를 유럽 대륙 정상급으로 올려놓았으며 결국 두 번의 월드컵과 한 번의 올림픽을 제패하며 전무후무한 성적을 낸다. 심지어 월드컵을 두 번 제패한 감독은 비토리오 포초가 유일하다.

 


베스트 일레븐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디노 조프
출생년도: 1942년 2월 28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78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68~1983
A매치 기록: 112경기 83실점 / 62 클린시트

 

롱런의 상징, 부폰과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골키퍼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엄청난 선방 능력과 거침없는 카리스마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던 위대한 주장이기도 하며 40세까지 월드클래스의 기량을 유지했다.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유일하게 유로와 월드컵을 제패했으며 유로 1968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모두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오르며 아주리의 기념비라 불렸다.

 

 

이름: 지안피에로 콤비
출생년도: 1902년 11월 20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24~1934
A매치 기록: 47경기 63실점 / 13 클린시트

 

이탈리아 최초의 월드 클래스 골키퍼이며 키는 작았지만 뛰어난 반사신경과 압도적인 점프력으로 상대의 슈팅을 선방해냈다.

1924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팀으로 데뷔했으며  1928 암스테르담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선 주장으로 줄리메 컵을 들어 올렸다.

 

 

이름: 가에타노 시레아
출생년도: 1953년 5월 25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0kg
포지션: 리베로,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0~1994
A매치 기록: 81경기 1골

 

대표팀 활약만 보면 바레시에 뒤지지 않는 역대급 리베로, 뛰어난 통솔력과 정확한 커버 플레이는 물론 롱패스와 중거리 슈팅 같은 공격적인 재능에도 능했으며 냉정한 성격으로 돌발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팀을 잘 수습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부터 1986 멕시코 월드컵 때까지 주전 자리를 지켰으며 유로 1980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수비라인을 이끌고 우승을 기록하며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에 올랐다.

 

 

이름: 파비오 칸나바로
출생년도: 1973년 9월 13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5kg
포지션: 센터 백, 라이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97~2010
A매치 기록: 136경기 2골

 

아주리를 대표하는 수비수 중 한 명으로 작은 키임에도 용수철과도 같은 점프력을 보여주며 제공권 장악에 강했고 터프한 대인 수비와 날카로운 슬라이딩 태클, 그리고 지능적인 수비라인 통솔 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수비수였다.

아주리에서는 1996년 올림픽을 시작으로 1998 프랑스 월드컵부터 2010 남아공 월드컵까지 유로 2008을 제외하곤 모두 참가했다. 특히 유로 2000에선 짠물 수비의 진수를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킨 공로로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올랐으며 2006 독일 월드컵에서는 부폰과 함께 수비라인을 이끌고 아예 필드골은 내어주지 않으며 실버볼과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이름: 알레산드로 네스타
출생년도: 1976년 3월 19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79kg
포지션: 센터 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6
A매치 기록: 78경기

 

우아하고 지능적인 수비수로 아름다우면서도 실용적인 태클과 뛰어난 수비 지능으로 유리한 위치를 먼저 선점하며 상대방의 슈팅 각도를 좁혔으며 빌드업 능력도 뛰어난 우아한 수비수였다.

유로 1996부터 2006 독일 월드컵까지 활약했으나 잦은 부상으로 하차하며 국가대표팀과는 영 인연이 없었다. 그래도 유로 2000에서는 칸나바로, 말디니와 함께 경이로운 수비력을 보여주며 팀을 결승에 진출시켰고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클라우디오 젠틸레
출생년도: 1953년 9월 27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1kg
포지션: 라이트 백, 센터 백, 레프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84
A매치 기록: 71경기 1골

 

거친 플레이를 즐겨하는 리비아계 수비수로 잔혹한 대인마킹으로 인해 카다피라 불렸으며 센터백과 레프트백도 우수하게 소화하는 축구지능과 날카로운 크로스로 공격수를 지원하는 능력까지 겸비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처음 이름을 알렸으며 유로 1980에서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잔혹한 대인마킹 능력으로 마라도나와 지쿠를 모두 쓰러트린 후, "축구는 발레리나들이 하는게 아니다." 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결승전에서 서독을 이기고 월드컵을 우승하며 대회 올스타 팀으로 선정되었다.

 

 

이름: 지아코모 불가렐리
출생년도: 1940년 10월 24일
신체조건: 키 176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68
A매치 기록: 27경기 7골

 

20세기 이탈리아 최고의 레지스타로 꼽혔던 인물로 뛰어난 패싱력과 거친 수비, 왕성한 활동량을 겸비해 소속팀 볼로냐에게 리그 우승을 선물하는 등 소속팀에서는 세리에 A 최고의 미드필더로 군림했다.

다만 대표팀에서 활약은 아쉬웠음 특히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북한을 상대로 백태클을 걸었다가 도리어 자신이 부상을 당하는 불운도 겪었다. 유로 1968에서는 서브 멤버로 우승에 기여했다.

 

 

이름: 지안니 리베라
출생년도: 1943년 8월 18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69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4
A매치 기록: 60경기 14골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트레콰르티스타 중 한 명으로 뛰어난 패싱력과 신기에 가까운 볼 컨트롤, 그리고 기막힌 슈팅 스킬을 자랑했다.

AC 밀란에서는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아주리에선 다소 아쉬웠는데 19세에 데뷔해 주전 자리를 차지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그의 전성기 때에는 전술상의 이유로 전반전을 포지션 라이벌 산드로 마촐라에게 양보해야 했으며 후반전에 주로 기용되었다. 그래도 유로 1968 우승과 1970 멕시코 월드컵 준우승을 이뤄냈다.

 

 

이름: 산드로 마촐라
출생년도: 1942년 11월 8일
신체조건: 키 179cm / 몸무게 74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라이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63~1974
A매치 기록: 70경기 22골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트레콰르티스타 중 한 명으로 라이벌 리베라와는 다른 유형으로 성장했다. 강한 신체 능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상대적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할 수 있었다.

상기한 능력 덕분에 아주리에서는 전술상의 이유로 리베라보다 더 중용되었으며 자주 선발로 출전했다. 특히 유로 1968에서는 대회 우승을 이끌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고 1970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더 중용되었다.

 

 

이름: 프란체스코 토티
출생년도: 1976년 9월 27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스트라이커,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98~2006
A매치 기록: 58경기 9골

 

이탈리아 축구 역사상 최고의 트레콰르티스타 중 한 명으로 2000년대 이탈리아의 공격을 이끄는 10번으로 탄탄한 기본기와 경이로운 창의성, 그리고 뛰어난 지구력과 공격진 모든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다재다능한 선수였다.

한일 월드컵과 유로 2004에서는 그의 퇴장으로 인해 조기 탈락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기대에 못 미쳤다는 비판을 받지만 그래도 유로 2000에서 팀의 에이스로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결승에 올렸으며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으며 2006 월드컵에서는 아주리의 우승에 공헌하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브루노 콘티
출생년도: 1955년 3월 13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65kg
포지션: 라이트 윙,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0~1986
A매치 기록: 47경기 5골

 

이탈리아 역대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뛰어난 양발 사용 능력과 교묘한 드리블과 훌륭한 크로스,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을 기반으로 한 적극적인 수비 가담 능력이 모두 뛰어난 윙어이자 미드필더였다.

1982 스페인 월드컵과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특히 전자의 대회에서는 공수 양면에서 훌륭한 활약을 펼치며 우승에 기여했다.

 

 

이름: 라이문도 오르시
출생년도: 1901년 12월 2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29~1935
A매치 기록: 35경기 13골

 

몬티와 마찬가지로 이탈리아계 아르헨티나인이었으나 1929년에 유벤투스에 입단하면서 이탈리아로 귀화했다. 당대 최고의 아웃사이드 레프트로 빠른 스피드와 교묘한 드리블을 겸비해 상대 수비수를 속이며 크로스를 올려 공격수를 지원하는 능력과 왼발 슈팅으로 직접 마무리하는 능력 모두 훌륭했다.

과거에는 아르헨티나에서 활약하다가 이탈리아로 귀화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하며 우승에 기여했으며 특히 결승전에서 동점골을 넣으며 우승에 기여하며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실비오 피올라
출생년도: 1913년 9월 29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5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35~1942
A매치 기록: 34경기 30골

 

1930년대 후반부터 1940년대 초반까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공격수였다. 강력한 힘과 빠른 스피드를 겸비했으며 슈팅스킬이 뛰어났으며 헤딩에 능했다. 거기다가 판단력이 뛰어난 공격수였다.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 주포로 다섯 골을 넣으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고 월드컵 실버볼과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름: 파울로 로시
출생년도: 1956년 9월 23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67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77~1986
A매치 기록: 48경기 20골

 

개인기와 스피드, 신체조건 모두 평범하지만 뛰어난 위치 선정 능력과 득점 감각으로 팀을 살리는 수준급의 골 사냥꾼이었다.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 참여했으며 전자의 대회에선 팀의 4위를 이끌며 실버볼을 수상했으며 징계로 인해 오랜 기간 선수생활을 하지 못했다가 돌아온 1982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전 해트트릭을 비롯해 4강전 두 골, 결승전 한 골을 기록하며 팀의 우승은 물론 득점왕과 골든볼도 모두 제패하는 맹활약을 보여주며 당해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팀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리저브 명단 (추가될만한 선수들)

 

토르난테 선정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멤버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고로 몬티와 오르시는 아르헨티나 대신 이탈리아로 선정되었습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1년 7월 14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블로그 박수용의 토르난테 관리자
페이스북 페이지 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 관리자
페이스북 Futball Creator United 회장

다음카카오 브런치 작가

 

박 수용

 

원 출처: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136

댓글 11

FCU회장 작성자 2021.07.18. 17:55
 조하슬
엌ㅋㅋㅋㅋㅋ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7.18. 17:56
 단발좌
그것도 업보인게 애초에 크로아티아한테 지고 멕시코랑 비기는 통에 2위로 올라와서 그렇게 된거죠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7.18. 17:55
 쯔위교수님
구멍이 없죠 ㅋㅋ
댓글
쯔위교수님 2021.07.18. 18:15
 FCU회장
이탈리아하면 수비축구인데..

득점은 못하더라고 실점은 내주지 않는 축구인데..(이진법축구)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7.18. 18:30
 쯔위교수님
사실 저것으로 우승하는것도 공격수들 결정력이 뭐같으면 잘 안되죠.
댓글
쯔위교수님 2021.07.18. 18:46
 FCU회장
근데 이탈리아 하면

짠물수비니까.. ㅋ

2006 월드컵때만 봐도
댓글
멩스크 2021.07.15. 07:42
국대가 기준이라고 하지만 스킬라치는 흠... 델삐에로의 국대활약은 06월드컵전까지는 비판받았었고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7.18. 17:55
 멩스크
알레가 그래서 리저브에서 멈췄죠 경쟁자인 만치니도 국대활약이 너무 나빠서.. 스킬라치는 그냥 월드컵 MVP,득점왕에 대한 예우였죠. 인자기나 비알리도 국대에서 너무 보여준게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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