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아르마다, 라 로하

월드컵: 출전 15회, 우승 1회

유로: 출전 11회, 우승 3회

컨페드컵: 출전 2회, 준우승 1회

올림픽: 출전 10회, 금메달 1회

최다 출전 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180경기

최다 득점 선수: 다비드 비야, 59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이케르 카시야스
출생년도: 1981년 5월 20일
신체조건: 키 182cm / 몸무게 80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16
A매치 기록: 167경기 93실점 / 102 클린시트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이자 최고의 주장으로 골키퍼 치고는 작은 키라는 한계를 엄청난 반사신경과 정확한 판단력을 앞세운 수비로 뒤집었다.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주장으로 이끌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포용력으로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출신 선수들의 갈등을 해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3개의 메이저 대회를 연속으로 제패하는 위업을 세웠다. 추가로 세 개 대회 모두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 골든 글러브를 수상했다.

 

센터 백

 

이름: 카를레스 푸욜
출생년도: 1978년 4월 13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센터 백, 라이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13
A매치 기록: 100경기 3골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뛰어난 대인 방어 능력과 열정적이면서도 빈틈이 없는 날카로운 태클,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위치 선정을 활용한 뛰어난 제공권 장악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부주장으로 이끌었으며 카시야스를 도와 레알 마드리드의 선수들과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화합에 공헌했다. 이를 바탕으로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으며 모두 대회 올스타팀에 선정되었다. 특히 2010 남아공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거구의 메르테사커와 프리드리히를 뚫고 헤딩으로 득점해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는 백미였다.

 

센터 백

 

이름: 페르난도 이에로
출생년도: 1968년 3월 23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4kg
포지션: 센터 백, 리베로,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89~2002
A매치 기록: 89경기 29골

 

20세기 스페인 역사상 최고의 중앙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사령관이란 별명으로 불렸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났다. 이에로는 철의 스페인어인데 그의 견고한 수비력은 이름값을 확실히 했으며 추가로 뛰어난 패스 실력과 수비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득점력도 겸비했다.

대표팀에서 우승을 경험하진 못했지만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오가며 네 번의 월드컵에 출전했으며 두 번의 유로에도 참가했다. 특히 한일 월드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을 준준결승에 올리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아르마다의 유니폼을 입고 29골이나 득점했는데 이는 라울이 갱신하기 전까지 스페인 대표팀 최다 득점이었다.

 

라이트 백

 

이름: 세르히오 라모스
출생년도: 1986년 3월 30일
신체조건: 키 184cm / 몸무게 82kg
포지션: 센터 백, 라이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5~
A매치 기록: 180경기 23골

 

스페인 역대 최고의 수비수를 넘어 21세기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선수로 넓은 수비 커버 범위로 측면 수비수가 오버래핑한 자리를 지키며 빠른 발과 뛰어난 헤딩 능력을 활용한 득점력이 일품이었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라이트 백과 센터 백 양면에서 최고의 선수로 활약했으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 3개의 메이저 대회 제패에 큰 공을 세웠으며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대표팀을 이끌며 스페인 역대 최다 출전을 기록하고 있다.

 

레프트 백

 

이름: 호세 안토니오 카마초
출생년도: 1955년 6월 8일
신체조건: 키 174cm / 몸무게 75kg
포지션: 레프트 백,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88
A매치 기록: 81경기

 

스페인 역대 최고의 측면 수비수로 평가받으며 당대 최고의 대인 수비력을 지닌 선수로 유명했으며 적극적인 오버래핑에 이은 날카로운 왼발 크로스를 활용한 공격에도 능한 공수겸장이었으며 특히 체력이 대단했다.

두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참가했으며 조국에서 열린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유로 1984에서는 팀을 결승으로 이끌며 20년 만에 메이저 대회 결승행을 이끌었다.

 

수비형 미드필더

 

이름: 세르히오 부스케츠
출생년도: 1988년 7월 16일
신체조건: 키 189cm / 몸무게 76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 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09~
A매치 기록: 127경기 2골

 

2010년대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화려하진 않지만 훌륭한 축구 지능과 빠른 판단력, 그리고 정확한 패싱력을 앞세워 챠비, 이니에스타와 포백 라인을 이어주는 피보테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했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 우승에 공헌했으며 이후에도 두 번의 월드컵과 유로에 더 출전했고 유로 2020에서도 명단에서 제외된 라모스를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팀을 이끌며 4강에 진출하는데 공헌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챠비 에르난데스
출생년도: 1980년 1월 25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8kg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0~2014
A매치 기록: 133경기 13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빠른 두뇌회전과 컴퓨터라고 불릴 정도로 정교하면서도 창의적인 패싱력을 앞세워 경기를 지휘하는 마에스트로였다. 물론 기술적인 몸놀림과 뛰어난 공간 이해도를 활용한 탈압박과 생각 외로 왕성한 활동량까지 겸비했다.

2002 한일 월드컵을 시작으로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되었으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연달아 우승하며 메이저대회 3연패에 크게 공헌했으며 유로 2008에서는 대회 MVP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고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이름: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출생년도: 1984년 5월 11일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70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8
A매치 기록: 131경기 13골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중앙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부드러운 볼 터치 능력과 상대의 압박을 완벽하게 벗어나는 능력, 탄탄한 기본기에서 나오는 킬패스와 팬텀 드리블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하며 환상술사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대표팀에서 이니에스타는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했으며 유로 2008,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로 2012를 모두 우승하며 메이저 대회 3연패를 달성했으며 3개 대회 모두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으며 유로 2012에서는 대회 MVP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라이트 윙 포워드

 

이름: 라울 곤잘레스
출생년도: 1977년 6월 27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68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1996~2006
A매치 기록: 102경기 44골

 

2000년대 상반기 스페인을 대표하는 공격수였으며 빼어난 슈팅 스킬, 탄탄한 기본기, 정확한 판단력과 영리한 축구지능은 물론 지치지 않는 지구력까지 겸비한 만능형 공격수였다.

클럽에서는 영광의 시대를 보냈지만 국가대표팀에서는 아쉬운 시대를 보냈다. 다만 개인 기량은 훌륭해 유로 2000에서는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고 이에로가 보유하고 있던 스페인 대표팀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갱신했었다. 세 번의 월드컵과 두 번의 유로에 참가했다.

 

레프트 윙 포워드

 

이름: 다비드 비야
출생년도: 1981년 12월 3일
신체조건: 키 175cm / 몸무게 78kg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윙어

대표팀 활약 기간: 2005~2017
A매치 기록: 98경기 59골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훌륭한 라인 브레이킹 능력과 침착한 판단력, 정확한 슈팅, 이타적인 움직임을 겸비했으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다.

스페인 대표팀의 메이저 대회 3연패 중 부상으로 빠진 유로 2012를 제외한 나머지 대회에서 크게 공헌했으며 유로 2008에서는 베스트 일레븐과 득점왕을,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브론즈볼과 대회 베스트 일레븐을 수상했다. 라울이 기록했던 스페인 대표팀 최다 득점자를 갱신하며 현재까지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이커

 

이름: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출생년도: 1926년 7월 4일
신체조건: 키 178cm / 몸무게 80kg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57~1962
A매치 기록: 31경기 23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축구 역사상 가장 다재다능한 선수로 60년대를 수놓은 명장 에레라의 말을 빌리면 "디 스테파노는 최고의 공격수이자 최고의 미드필더이며 훌륭한 수비수였다."라는 표현을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다.

월드컵을 위해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를 거쳐 스페인으로 귀화했으나 예선에서 군계일학에 모습을 보여도 팀원들의 부진으로 기회를 번번히 놓치다가 천신만고 끝에 1962 칠레 월드컵 진출을 눈앞에 뒀지만 대회 시작 진전 부상당해 대표팀에서 낙마하는 비운을 겪었다.

 

감독

 

이름: 비센테 델 보스케

출생년도: 1950년 12월 23일

부임기간: 2008~2016

 

전임 감독 아라고네스에게 물려받은 팀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스페인의 황금시대를 이어갔다.

전술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 여러 전술을 훌륭하게 모방했으며 따뜻한 리더십으로 스타 선수들을 잘 포용해 훌륭한 조직력을 유지했다.

 


베스트 일레븐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리카르도 사모라
출생년도: 1901년 1월 21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2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20~1936
A매치 기록: 46경기 42실점 / 20 클린시트

 

야신 등장 이전 축구 역사상 최고의 골키퍼의 대명사는 사모라였다. 그는 "크고 대담하지만 조용하다. 전설적인 기술과 용감함도 겸비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1920 앤트워프 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1934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8강에서 개최국 이탈리아와 무승부를 거두는데 크게 기여하며 맹활약을 보였으나 재경기에서 사모라가 제외되자 이탈리아에게 패했다. 그는 8강에서 탈락했지만 대회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이름: 안도니 수비사레타
출생년도: 1961년 10월 23일
신체조건: 키 187cm / 몸무게 86kg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84~1998
A매치 기록: 126경기 99실점 / 57 클린시트

 

빌바오와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골키퍼로 발 밑에 약점을 드러냈지만 엄청난 선방 능력으로 이를 극복해 중용받았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는 카시야스가 갱신하기 이전 대표팀 최다 출전을 마킹했으며 네 번의 월드컵과 세 번에 유로에 참가했며 1984 유로에서 백업으로 준우승을 경험했다.

 

 

이름: 제라르 피케
출생년도: 1987년 2월 2일
신체조건: 키 194cm / 몸무게 85kg
포지션: 센터 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2009~2018
A매치 기록: 102경기 5골

 

라모스의 경쟁자이자 파트너로 이름을 날렸던 2010년대 최고 수준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빼어난 공격력을 가진 수비수였다. 발기술이 뛰어나고 패싱력과 드리블을 이용한 빌드업에 능해 팬들로부터 피겐바우어라 불렸다.

대표팀에서는 2010 남아공 월드컵과 유로 2012에서 우승했으며 유로 2012 에서는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며 황금기를 누렸다.

 

 

이름: 조안 세가라
출생년도: 1927년 11월 15일
신체조건: 키 175cm
포지션: 라이트 백, 센터 백, 레프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1~1962
A매치 기록: 25경기

 

다양한 포지션에서 활약하는 다재다능한 수비수로 바르셀로나의 전설적인 수비수다.

아르마다 유니폼을 입고선 1962 칠레 월드컵에서 활약했으나 팀의 8강 진출은 이루지 못했다.

 

 

이름: 조르디 알바
출생년도: 1989년 3월 21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9kg
포지션: 레프트 백

대표팀 활약 기간: 2011~
A매치 기록: 78경기 8골

 

2010년대 세계 최고의 레프트 백 중 한 명으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빠른 기동력, 날카로운 왼발을 앞세워 팀의 왼쪽에 중요한 공격 옵션이 되었다.

대표팀 소속으로는 유로 2012에 데뷔했으며 유로 2012 우승에 공헌하며 올스타 팀에 들었다. 그 이후에도 꾸준히 주전 선수로 활약했다.

 

 

이름: 사비 알론소
출생년도: 1981년 11월 25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80kg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2003~2014
A매치 기록: 114경기 16골

 

21세기 최고의 후방 플레이메이커 중 하나로 엄청난 킥력을 앞세워 일명 대지를 가르는 패스라 불리는 롱 패스로 수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포백 보호에도 능했다.

스페인의 메이저 대회 3연패에 백업과 주전을 오가며 공헌했으며 특히 유로 2012때는 완벽하게 주전으로 올라서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피리
출생년도: 1945년 3월 11일
신체조건: 키 174cm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66~1978
A매치 기록: 41경기 16골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미드필더로 높은 전술 이해도와 왕성한 활동량을 이용해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으며 득점력과 정신력도 뛰어난 선수였다.

스페인 국가대표팀 암흑기의 핵심 선수로 암흑기에도 분전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데뷔해서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름: 루이스 수아레스 미라몬테스
출생년도: 1935년 5월 2일
신체조건: 키 176cm / 몸무게 71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57~1972
A매치 기록: 32경기 14골

 

1960년대 유럽을 대표하던 강호 인터 밀란의 에이스였던 공격형 미드필더로 뛰어난 패싱력과 효율적인 공간 활용, 그리고 탁월한 전술안을 바탕으로 팀의 공격을 지휘해 일명 건축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스페인 대표팀 소속으로 두 번의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으며 1964 유로에서는 팀의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팀을 우승시키고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다. 이 대회 우승은 아르마다 군단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이었다.

 

 

이름: 다비드 실바
출생년도: 1986년 1월 8일
신체조건: 키 170cm / 몸무게 67kg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2006~2018
A매치 기록: 125경기 35골

 

2010년대 맨체스터 시티를 대표하는 아이콘 중 하나이자 당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하나로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저돌적인 드리블과 라펠로피나를 활용한 탈압박 능력, 그리고 패싱력을 앞세운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고 왼발을 잘 썼다.

유로 2008을 시작으로 메이저 대회 3연패에서 주전과 백업을 오가며 활약했으며 유로 2012에서는 주전으로 도약해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대회 올스타 팀에 선정되었다.

 

 

이름: 아만시오 아마로
출생년도: 1939년 10월 16일
신체조건: 키 176cm
포지션: 라이트 윙,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4
A매치 기록: 42경기 11골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윙어이자 스페인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윙어 중 한 명으로 빠른 스피드와 뛰어난 드리블 돌파 및 날카로운 크로스는 물론이고 득점력도 겸비한 마법사였다.

아르마다 군단에선 유로 64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들었으나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선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이름: 미첼
출생년도: 1963년 3월 23일
신체조건: 키 183cm / 몸무게 68kg
포지션: 라이트 윙, 공격형 미드필더,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85~1992
A매치 기록: 66경기 21골

 

득점과 측면 지원 모두 능한 만능 윙어로 특히 판단력이 우수했으며 크로스도 정확했으며 세트 피스에도 강점을 보였다.

아르마다에선 두 번의 월드컵과 한 번의 유로에 참가했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선 8강에 진출했고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서는 대한민국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이름: 프란시스코 헨토
출생년도: 1933년 10월 21일
신체조건: 키 171cm / 몸무게 65kg
포지션: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55~1969
A매치 기록: 43경기 5골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윙어로 공을 달고도 100m를 11초에 질주하는 빠른 스피드와 탄탄한 기본기, 그리고 중거리 슈팅 능력까지 겸해 사람들을 그를 두고 칸타브리아의 광풍이라 불렸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두 번의 월드컵에 진출했으나 대표팀 성적은 좋지 않았으며 유로 1964에는 참가하지 못했다.

 

 

이름: 에밀리오 부트라게뇨
출생년도: 1963년 7월 22일
신체조건: 키 168cm / 몸무게 68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85~1992
A매치 기록: 69경기 26골

 

라울 이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포워드로 부드러운 볼 터치와 상대를 기만하는 드리블, 그리고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슈팅 스킬도 우수했던 완벽한 공격수였다.

아르마다 군단에서는 백업 멤버로 유로 84 준우승을 경험했으며 이후 1986 멕시코 월드컵에서는 죽음의 조를 전승으로 넘고 진출한 돌풍의 팀 덴마크를 상대로 네 골을 넣으며 5-1 대승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후 유로 1988과 1990 이탈리아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이름: 텔모 사라
출생년도: 1921년 1월 20일
신체조건: 키 180cm / 몸무게 72kg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45~1951
A매치 기록: 20경기 20골

 

1940년대와 1950년대를 수놓은 당대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정확한 슈팅과 빼어난 헤딩 득점력을 앞세워 엄청난 득점력을 보이며 메시가 갱신하기 전까지 라 리가 최다 득점자였다.

1950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했으며 팀을 4위로 올려놓았다. 특히 강력한 우승후보 잉글랜드를 상대로 결승골을 넣으면서 1대 0 승리를 이끌며 명성을 높였다.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팀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리저브 명단 (추가될만한 선수들)

 

토르난테 선정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멤버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고로 몬티와 오르시는 아르헨티나 대신 이탈리아로 선정되었습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1년 8월 19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에펨네이션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블로그 박수용의 토르난테 관리자
페이스북 페이지 동네 축덕 아저씨의 축구 썰 관리자
페이스북 Futball Creator United 회장
다음카카오 브런치 작가

 

박 수용

 

원출처: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141

댓글 8

FCU회장 작성자 2021.08.23. 21:31
 꿀빠는여왕벌
거기다 최근 선수들이 다수라 더 체감될거같아요
댓글
아디오스v 2021.08.22. 00:56
이에로ㅠㅜㅠ 그나저나 한일월드컵때는 스페인이 8강까지만 갔던거같은데 본문에서는 준결승진출로 되어있네요 ㄷㄷ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8.23. 21:31
 아디오스v
아 준준결승인데 수정하겠습니다.
댓글
육상천재방예나 2021.08.22. 01:09
오 스페인은 대부분 아는 사람들이구먼
근데 텔모사라, 부트라게뇨, 헨토, 사모라가 베스트11에 못들어가는 뎁스라니 진짜 미쳤다 미쳤어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8.23. 21:32
 육상천재방예나
다 경쟁자들이 위대해버리죠 ㅜㅜ
댓글
블루스 2021.08.22. 13:08
스페인은 거진 다 최근이고 오히려 서브랑 리저브 명단에 옛 선수분들이 계시네요 ;;
댓글
FCU회장 작성자 2021.08.23. 21:31
 블루스
최근이 가장 강한 세대고 세컨드세대가 유로64전후랑 80년대였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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