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10월 1주, 미국 축구 소식들

 

LA 갤럭시가 LAFC와의 지역 라이벌전에서 구단 레전드 랜던 도노반의 동상 공개식을 가졌습니다.

도노반은 LA 갤럭시에서 총 11시즌을 뛰며 네 번의 MLS컵 우승을 비롯하여 총 일곱 개의 우승컵을 들어올렸습니다.

 

 

 

산호세 어스퀘익스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터트린 밴쿠버 화이트캡스의 공격수 브라이언 화이트가 MLS 29라운드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LA 갤럭시의 라이트백 줄리안 아라우호가 공식적으로 멕시코 국가대표팀을 선택하였음을 알렸습니다.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출장 경력이 있는 그는 다시 미국 국가대표팀으로의 복귀가 불가능합니다.

 

 

 

라리가 구단 라요를 이끌었던 감독 파코 헤메스가 알려지지 않은 MLS 구단들과 다음 시즌 감독 부임을 두고 이야기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 마이애미가 우루과이 1부리그 구단 몬테비데오 원더러스 FC와 협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몬테비데오 원더러스 구단은 같은 지역 구단 몬테비데오 시티가 시티풋볼그룹에 합류한 이후 많은 지원을 받은 것에 영향을 받아 파트너십을 추진했습니다.

 

 

 

시카고 파이어 구단이 공식적으로 다음 시즌부터 사용될 새 구단 크레스트를 공개했습니다.

 

 

 

2022년 MLS 올스타 게임이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의 홈구장 알리안츠 필드에서 개최됩니다.

아직 경기 상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AC 밀란이 잘츠부르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미국인 미드필더 브렌던 아론슨 영입에 관심이 있습니다.

 

 

 

9월 5경기에 나서 6골과 1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산호세 어스퀘익스의 미드필더 하비에르 "초피스" 로페스가 MLS 9월의 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여러 유럽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FC 댈러스의 스트라이커 리카르도 페피가 인터뷰를 통해 "보도된 루머들이 모두 사실" 이라고 밝혔습니다.

페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된 팀들로는 바이에른 뮌헨, 볼프스부르크, 아약스 등이 있습니다.

 

 

 

시애틀 사운더스의 홈그로운 미드필더 리드 베이커화이팅이 리버풀, 도르트문트, 맨체스터 시티의 스카우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003년생인 그는 유럽연합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아 18세 생일이 지난 후에 유럽 이적이 가능합니다.

 

 

 

캐나다 축구 국가대표팀이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1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멕시코 국가대표팀과의 무승부는 13년만, 멕시코의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한 것은 20년만, 에스타디오 아스테카에서 득점을 기록한 것은 41년만입니다.

 

 

 

스포르팅 캔자스시티의 홈그로운 미드필더 펠리페 에르난데스가 MLS 경기에 베팅한 혐의로 잔여 시즌간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선수 측에서 먼저 도박 빚으로 인해 본인의 신변이 위험할 수 있음을 구단 측에 알렸고, 구단은 이를 즉시 MLS에 보고하였습니다.

 

 

 

레알 솔트레이크 산하 USL 챔피언십 구단 레알 모나크스의 악셀 케이가 콜로라도 스프링 스위치백스와의 리그 경기에 교체로 출장하였습니다.

13세 9개월 9일은 그는 이번 경기 출장으로 미국 프로스포츠 역사상 최연소 출장 기록을 세웠습니다.

 

 

 

분데스리가 구단 호펜하임과 FC 신시내티간의 파트너십에 가나 1부리그 구단 하츠 오브 오크가 새롭게 참여합니다.

세 구단은 현재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