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라 마시아의 돌연변이 "아다마 트라오레"

 

 

 

 

 

 

 

 

 

 

 

 

 

 

 

 

 

 

 

 

 

 

 

 

 

 

루스피탈레트데류브레가트

 

(이하 루스피탈레트)

 

에서 태어났다.

 

 

 

 

 

아다마의 부모님은

 

말리 출생의 이민자로

 

자녀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대에 말리를 떠나

 

스페인으로 이주했지만

 

이민자가 밀집구역인

 

루스피탈레트는

 

 

 

 

 

보다시피

 

마약과 절도사건 등

 

치안이 좋지않은 곳이며

 

 

 

 

 

아다마와 친형은

 

갱단의 입단제의를 많이 받았다고 한다.

 

 

 

 

 

하지만 축구 선수가 되고싶었던

 

아다마는

 

이 제의들을 거절하였다고 한다.

 

 

 

 

 

 

 

 

 

 

2003년 만 7살에 

 

아다마는 친형과 함께 

 

CE 루스피탈레트에서

 

축구를 배웠으며

 

형보다 뛰어난 재능을 보인 아다마는

 

 

 

 

 

2004년 바르셀로나 소속 아카데미인

 

라 마시아에 입단

 

(참고로 라 마시아는 카탈루냐어로 "농장"의 뜻을 담고있다)

 

 

 

 

 

아다마는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피지컬과 드리블,

 

그리고 폭발적인 속력으로

 

유소년리그를 씹어먹었다.

 

일반적인 라마시아 출신 선수들은

 

 

 

 

 

왜소한대신

 

화려한 볼터치와 패싱능력

 

뛰어난 전술이해도를 보이는 반면

 

 

 

 

 

아다마는 반대로

 

전술이해도가 떨어지고

 

피지컬을 이용한

 

투박한 플레이로 인해

 

"라 마시아의 혁명가" 또는 

 

"라 마시아의 돌연변이"

 

라는 별명이 붙여졌다.

 

(현지에서는 "우사인 볼트"라는 별명이 붙었다)

 

라마시아 시절

 

주로 오른쪽 윙어로 뛰었고

 

이떄부터 윙백도 경험해봤다고 한다.

 

 

 

 

 

2013년 만 17살에

 

1군 바로 밑단계인

 

바르셀로나 B팀으로 월반하였고

 

(당시 라리가 2부리그)

 

9월 UEFA 유스리그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B팀 데뷔

 

 

 

11월에는

 

그라나다를 상대로

 

네이마르와 교체투입되며

 

누구나 꿈에그리는

 

바르셀로나 1군 데뷔를 

 

하게 되었다.

 

 

 

이후 13/14시즌에서

 

더이상의 1군 출전은 없었지만

 

B팀에서는 후반기부터 주전을 차지하며

 

B팀 31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하였다. 

 

(A팀 2경기 0골 0도움)

 

 

 

 

 

14/15시즌에도

 

B팀에서 꾸준히 출장하며

 

리그 37경기 3골 14도움을 올렸지만

 

1군에서는 컵경기인

 

코파델레이 2경기가 전부였고

 

비록 우에스카전에서 1군 데뷔골을 기록했지만

 

결과는 8:1이어서 묻힘...

 

 

 

 

 

당시 1군 오른쪽 윙어자리에는

 

 

 

 

 

메시, 페드로, 무니르(...?)가

 

자리잡고 있어

 

완전히 포화상태였고

 

팀과 상반되는 플레이를 구사하였기 때문에

 

1군에 들어갈수 없었다.

 

 

 

 

14/15시즌이 끝나고

 

 

 

 

 

에버튼, 소튼, 스토크 등

 

많은 EPL팀들이

 

피지컬이 좋은 아다마를 탐냈고

 

 

 

 

 

리버풀 또한 영입하려했다.

 

결국 

 

2015년 8월 14일

 

아다마는 새로운 선택을 하게 되는데...

 

 

 

 

 

2부에서 찾아뵙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