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칼럼 <고대주의>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팀

*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시리즈의 선정 기준은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50%와 선수 자체의 위상 50%를 합산해서 올스타 팀을 짭니다. 이래서 국대 활약이 너무 적은 페렌츠 플라티코가 바르셀로나에서의 우수한 활약에도 밀려났습니다.

* 국가대표팀으로 단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선수는 당연하게도 선정에서 제외합니다.

* 과거 다수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들은 더 많은 활약을 한 국가대표팀으로 선정합니다. 고로 라슬로 쿠발라는 스페인 대표팀으로 보냈습니다.

* 현역 선수들의 스탯은 2022년 5월 18일 기준입니다.

* 사진 출처는 에펨코리아와 플레이어스에서 활동하시는 법정스님의 소유님의 사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 소유님이 만드시지 않았던 선수들에 한정해서는 제가 직접 건조폼을 제작합니다.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별칭: 매직 마자르

월드컵: 출전 9회, 준우승 2회

유로: 출전 3회, 3위 1회

중유럽컵: 츨전 6회, 우승 1회

올림픽: 출전 9회, 금메달 3회

최다 출전 선수: 가보르 키라이, 108경기

최다 득점 선수: 페렌츠 푸스카스, 84골

매직 마자르 시절 기록

1950년 6월 4일~1956년 2월 19일 동안 총 50전 42승 7무 1패 승률 84%

1950년 6월 4일~1954년 7월 3일 동안 31게임 연속으로 무패

 

 


베스트 11

 

골키퍼

 

이름: 줄라 그로시치
출생년도: 1926년 2월 4일
신체조건: 키 178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47~1962
A매치 기록: 86경기 89실점 / 28 클린시트

 

축구 역사상 최초의 스위퍼 키퍼 중 한 명으로 우수한 발밑과 정확한 골킥을 바탕으로 매직 마자르 공격의 시발점이 되기도 한다.

매직 마자르 군단의 수문장으로서는 발칸 컵과 헬싱키 올림픽, 중유럽컵에서 모두 우승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결승에 오르는데 공헌하며 대회 올스타팀에 들었으며 이후에도 두 번의 월드컵에 더 참가한다.

개인적으로도 대단한 영광을 누렸는데 헝가리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7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1949년과 1950년에는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1959년에는 발롱도르 투표에서 13위를 기록했다. 1984년에 프랑스 풋볼지에서 선정한 역대 최고의 골키퍼 3위를 기록했다.

 

라이트 풀백

 

이름: 칼만 마스죌리
출생년도: 1941년 7월 16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3kg
포지션: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61~1971
A매치 기록: 61경기 6골

 

1960년대 유럽에서 이름을 날렸던 수비수로 금발머리의 선수가 견고한 수비력을 보여줬다고 해서 팬들은 그를 황금 바위라고 불렀으며 하프백 역할도 소화할 수 있었다.

1960 로마 올림픽 동메달리스트로 활약했으며 1961년부터 A대표팀 저지를 입고 1962 칠레 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 팀을 8강에 올렸으며 1964 유로에서는 3위라는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자국리그의 버셔시의 원 클럽 맨이며 1962년에는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레프트 풀백

 

이름: 미할리 란토스
출생년도: 1928년 9월 29일
신체조건: 키 177m
포지션: 레프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49~1956
A매치 기록: 52경기 5골

 

축구 역사상 최초로 전략적인 오버래핑을 시도했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기습적인 전방 침투에 이은 왼발 크로스는 매직 마자르의 또 하나의 공격 루트였으며 정확하면서도 강력한 킥력을 통해 중장거리 패스로 팀의 빌드업을 이끌기도 했으며 뛰어난 점프력을 활용한 공중볼 경합 능력도 우수했다.

매직 마자르 시대의 레프트 풀백으로 활약하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1948~1953 중유럽컵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4년간 3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했으나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월드컵 우승에는 실패했다. 소속팀에서는 MTK에서 활약했으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3회, 헝가리 컵 우승 1회, 미트로파 컵 우승 1회를 이루기도 했다.

 

센터 하프

 

이름: 줄라 로란트
출생년도: 1923년 2월 6일
신체조건: 키 185cm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9~1955
A매치 기록: 37경기

 

세계 최초의 리베로라고 불리는 선수 중 한 명으로 큰 키와 견고한 피지컬, 그리고 훌륭한 수비 커버 능력과 수비라인 지휘 능력을 물론 중원에서 스위칭까지 보여준 리베로였다.

매직 마자르 시대의 센터 하프로 활약하며 수비 라인을 지휘했으며 1952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으며 1948~1953 중유럽컵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기세를 올렸지만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에서 아쉽게 패하며 월드컵 우승에는 실패했다.

클럽에서는 버셔시와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이름을 날렸으며 혼베드에서 넴제티 버이녹샤그 3회 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라이트 하프

 

이름: 요제프 보직
출생년도: 1925년 11월 28일
신체조건: 키 173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7~1962
A매치 기록: 101경기 11골

 

당대는 물론이고 축구 역사상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선수로 후방에서 정확한 패스 능력과 우수한 볼 컨트롤, 그리고 왕성한 활동량과 뛰어난 대인 수비 능력을 바탕으로 중원을 장악했으며 전술안도 우수해 그라운드에서 감독 대신 선수단을 지휘하기도 했으며 기습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포문을 여는데에도 능했다.

매직 마자르 시대의 하프백으로 활약하며 헬싱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고 1948~1953 중유럽컵에서도 연달아 우승하며 4년간 31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기록하며 1954 스위스 월드컵까지 승승장구했으나 결승에서 서독에게 아쉽게 패했지만 보직은 우수한 활약을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었다.

헝가리 대표팀 최초의 센추리 클럽 가입자이며 세계에서도 빌리 라이트에 이어 두 번째 센추리 클럽 가입자이며 대표팀 역대 최다 출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소속팀에서는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넴제티 버이녹샤그 5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1952년에는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고 1956년 최초의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6위를 기록했다.

 

레프트 하프

 

이름: 죄르지 샤로시
출생년도: 1912년 8월 5일
신체조건: 키 186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를 포함한 골키퍼 제외 모든 포지션 소화 가능

대표팀 활약 기간: 1931~1943
A매치 기록: 62경기 42골

 

1930년대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하나로 공격적인 부분은 물론 미드필더와 수비수로서의 역량은 물론 신체 능력과 전술 이해도까지 우수한 일명 육각형 선수의 시조와도 같은 선수로 심지어는 법학 박사 학위를 딸 정도로 축구 외적으로도 다재다능했다.

1930년대 마자르 군단의 약진을 이끌었으며 1933-35 중유럽컵에서 득점왕에 올랐으며 나치 독일이 오스트리아를 병탄 하면서 중단된 1936-38 중유럽컵에서도 10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를 달렸었으며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도 에이스로 5골을 득점하며 헝가리를 결승전 무대에 올려놓았고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회 베스트 일레븐 선정과 브론즈볼을 수상했다.

헝가리 대표팀 역대 누적 득점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중유럽컵에서는 총 17골을 기록하며 대회 최다 득점자로 기록되었다. 소속팀 페렌츠바로시에서도 원 클럽맨으로 남으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5회 우승과 헝가리 컵 4히 우승을 기록했으며 1937년에는 미트로파 컵 우승을 달성했다. 리그 득점왕 3회와 미트로파 컵 득점왕 3회는 덤이다.

 

인사이드 라이트

 

이름: 임레 쉬로서
출생년도: 1889년 10월 11일
신체조건: 키 185cm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06~1927
A매치 기록: 68경기 59골

 

1910년대 최고의 축구 선수로 평가받으며 국내외에서 각종 기록을 보유한 뛰어난 인사이드 포워드로 각종 기록을 보유했던 엄청난 득점력은 물론이고 공격 전반을 지휘하는 플레이메이킹에도 능했던 선수다.

헝가리 대표팀에서 20년 가까이 활약하며 다섯 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며 세계 최초로 A매치 50경기를 달성했으며 A매치 50골도 세계 최초로 달성했으며 푸스카스가 이 기록을 깨기 전까지 30년 넘게 세계 최고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자국 리그에서도 각종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 페렌츠바로시와 MTK 헝가리아에서 활약하며 두 클럽에서 각각 넴제티 버이녹샤그 6회 우승을 기록하며 총 12회 우승을 기록했으며 리그 득점왕을 6회 연속으로 거두기도 하며 총 7번이나 득점왕의 영예를 누렸으며 1911년부터 1914년까지 4년 연속 유럽 최다 득점자에 오르기도 했다. 즉 넴제티 버이녹샤그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최다 우승자이다.

 

인사이드 레프트

 

이름: 페렌츠 푸스카스
출생년도: 1927년 4월 1일
신체조건: 키 169cm / 몸무게 72kg
포지션: 포워드, 스트라이커,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5~1956
A매치 기록: 85경기 84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유럽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선수로 오른발과 헤딩을 하지 못했음에도 오직 왼발로만 축구계를 평정했으며 뚱뚱한 체구와는 다르게 빠른 스피드를 보유했으며 우수한 볼 컨트롤과 테크닉, 그리고 공격을 주도하는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모두 겸비했으며 특히 드래그 백을 실전에서 처음 상대한 선수로 유명했다.

매직 마자르 시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과 1948~1953 중유럽컵에서는 우승은 물론 득점왕까지 차지했으며 1954 서독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서독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고생했고 이 여파로 준우승에 머물렀음에도 골든볼을 수상했으나 헝가리 혁명을 외세인 소련군을 불러 진압한 헝가리 정부에게 실망해 스페인에 망명하면서 매직 마자르 시대를 끝내기도 했다.

헝가리 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자이자 30년 넘게 꺠지지 않았던 쉬로서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갈아치우며 알리 다에이가 깨기 전까지 50년 넘게 A매치 최다 득점자에 올라있었으며 최다 출전도 8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중유럽컵에서는 15골을 기록하며 선배 샤로시에 이어 역대 누적 득점 2위에 올라있다.

푸스카스는 넴제티 버이녹샤그의 혼베드와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위대한 족적을 남겼는데 헝가리 리그 득점왕 4회와 라 리가 득점왕 4회, 그리고 유러피언 컵 득점왕 2회에 올랐으며 넴제티 비어녹샤그 우승 5회, 라 리가 우승 5회와 유러피언 컵 우승 3회를 기록했으며 1960년에는 남미의 왕 페냐롤마저 물리치고 인터콘티넨탈컵을 우승했다. 심지어 1959-60 시즌 유러피언 컵 결승에서만 4골을 기록했으며 인터콘티넨탈컵에서 남미의 왕 페냐롤을 이긴 2차전에서 5분 만에 선제골을 넣으며 5-1 대승에 크게 공헌했다.

 

아웃사이드 라이트

 

이름: 페렌츠 베네
출생년도: 1944년 12월 17일
신체조건: 키 171cm
포지션: 라이트 윙, 포워드,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62~1979
A매치 기록: 76경기 36골

 

플로리안 알베르트, 칼만 마스죌리와 함께 1960년대 마자르 군단을 이끈 에이스로 오프 더 볼 상황에서 움직임이 뛰어나 공간 활용을 잘하며 동료들을 활용하며 파괴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다.

만 17세의 어린 나이로 데뷔해 196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에서 3위를 기록하고 대회 득점왕과 베스트 일레븐을 석권하며 이름을 알렸으며 같은 해에 도쿄 올림픽에서는 금메달과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했으며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조별 리그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을 상대로 선제골을 득점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으며 유로 1972에서도 4위를 기록하는데 공헌했다.

소속팀에서는 우이페슈티 도사에서 활약하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8회, 마자르 쿠파 우승 3회를 기록했으며 리그 득점왕에 여섯 번이나 올랐으며 헝가리 올해의 선수 2회를 수상했다.

 

아웃사이드 레프트

 

이름: 졸탄 치보르
출생년도: 1929년 8월 23일
신체조건: 키 169cm
포지션: 레프트 윙

대표팀 활약 기간: 1949~1956
A매치 기록: 43경기 17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레프트 윙 중 한 명으로 인사이드 레프트와 효율적인 스위칭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교란시키며 득점 찬스를 만들어냈으며 드리블과 슈팅, 그리고 킬패스에 모두 능했다.

매직 마자르와 혼베드에서 푸스카스와 파트너를 이루며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으며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과 1948~1953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웸블리와 부다페스트에서는 잉글랜드 대표팀을 각각 6-3, 7-1이라는 경악적인 점수차로 침몰시키며 헝가리의 시대를 알렸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팀은 준우승에서 멈췄지만 치보르는 대회 올스타 팀에 들었다.

페렌츠바로시와 혼베드에서 활약했으나 정부가 외세인 소련군을 불러 헝가리 민중 혁명을 진압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을 느끼고 스페인에 망명했으며 스페인 망명 이후에는 쿠발라의 도움을 받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라 리가 2연패와 유러피언 컵 결승을 이뤄냈다.

 

센터 포워드

 

이름: 산도르 코치슈
출생년도: 1929년 9월 21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스트라이커, 포워드

대표팀 활약 기간: 1948~1956
A매치 기록: 68경기 75골

 

축구 역사상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평가받으며 우수한 득점력은 물론 헤딩에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황금 머리라 불렸다.

매직 마자르와 혼베드에서 푸스카스와 조합을 이뤄 활약했으며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 중유럽컵 우승, 잉글랜드와의 세기의 대결에서 두 번이나 대승을 거두며 매직 마자르의 시대를 열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결과적으로는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호평받았다. 특히 코치슈는 대회 베스트 일레븐은 물론 5경기 11골을 기록하며 득점왕과 실버볼을 석권했으며 이 활약으로 1954 헝가리 올해의 선수에 오르기도 했다.

페렌츠바로시와 혼베드에서 활약했으나 정부가 외세인 소련군을 불러 헝가리 민중 혁명을 진압하는 것을 보고 회의감을 느끼고 스페인에 망명했으며 스페인 망명 이후에는 쿠발라의 도움을 받아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하며 라 리가 2연패와 유러피언 컵 결승을 이뤄냈다.

 

감독

 

이름: 구스타브 세베슈

출생년도: 1906년 1월 22일

부임기간: 1946~1957

매직 마자르의 아버지

 

헝가리 대표팀의 황금기를 주도한 명장으로 다뉴브 학파의 영향을 크게 받아서 스위칭 플레이 이론에 밝아 1952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 1948~1953 중유럽 컵 우승, 그리고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으며 그 과정에서 4년간 31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했으며 6년간 월드컵 결승전 단 1패만을 기록했다.

그는 한 선수에게 다양한 포지션 소화를 지시하는 소셜리스트 풋볼을 이상으로 삼았고 이에 어긋나는 페렌츠 데아크나 산도르 주치같은 선수들을 대표팀에서 정리하기도 했다. 훗날 그의 철학은 리누스 미헬스의 토털 풋볼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베스트 일레븐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베스트 일레븐

 


25인 스쿼드 / 서브 14인

 

 

이름: 안탈 사보
출생년도: 1910년 9월 4일
신체조건: 키 174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32~1939
A매치 기록: 42경기 93실점

 

1930년대 마자르 군단의 주전 수문장으로 작은 키를 지녔음에도 우수한 탄력과 유연성을 앞세워 놀라운 선방을 수도 없이 보여주며 팬들에게 광대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마자르 군단을 대표해 두 번의 월드컵과 중유럽컵에 참가했으며 특히 1938 프랑스 월드컵에서는 마자르 군단의 결승행을 이끌기도 했다.

클럽팀에서는 MTK 헝가리아에서 400경기 넘게 출전했으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2회와 마자르 쿠파 우승 1회를 이뤄냈다.

 

 

이름: 카로이 삭
출생년도: 1895년 8월 30일
신체조건: 키 188cm
포지션: 골키퍼

대표팀 활약 기간: 1912~1925
A매치 기록: 30경기 36실점

 

큰 키와 건장한 체격을 가진 헝가리 축구 초창기의 명 골키퍼로 재빠른 몸놀림으로 리투아니아 어로 소리라는 뜻의 스카야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안정적인 캐칭 능력과 우수한 회복력을 바탕으로 경기에 임했다.

헝가리 대표팀 저지를 입고 1912 스톡홀름 올림픽과 19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해 활약했다.

1914년에는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소속팀인 33 FC에서는 페널티 킥으로만 40골을 득점한 골 넣은 골키퍼로 유명했으며 20대 초반에 손가락 중 하나가 부러지면서 회복되지 않아 절단했음에도 네 손가락으로 골문을 지킨 인간 승리자이기도 하다.

 

 

이름: 산도르 마트라이
출생년도: 1932년 11월 20일
신체조건: 키 181cm / 몸무게 77kg
포지션: 리베로,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6~1967
A매치 기록: 81경기

 

1960년대 헝가리를 이끈 리베로로 어린 시절에는 헝가리 육상대표로 활동했던 이력이 있을 정도로 스피드가 빠르고 신체 능력이 우수했으며 축구 지능도 우수하며 적절한 커버링과 냉철한 상황 판단 능력을 앞세워 수비라인을 지휘했다.

마자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55-1960 중유럽컵에서 데뷔해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세 차례의 월드컵에 참가해 8강 2회 진출을 기록했으며 196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에서는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65년 헝가리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으며 소속팀 페렌츠바로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3회 우승과 마자르 쿠파 1회 우승, 그리고 인터시티 페이스 컵 우승 1회를 이뤄냈다.

 

 

이름: 카로이 휘글
출생년도: 1895년 1월 19일
신체조건: 키 180cm
포지션: 센터백, 라이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18~1929
A매치 기록: 51경기 2골

 

1920년대 유럽 최고의 라이트 풀백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을 지녔으며 수비 진영을 진두지휘하는 수비라인의 리더였다.

대표팀 소속으로는 당시로서는 굉장히 많은 경기인 50경기에 출전했으며 1924 파리 올림픽과 1927~1930 중유럽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다.

대표팀은 물론이고 소속팀 우이페슈티에서도 동생인 요제프 휘글과 수비 조합을 맞추며 휘글 게이트로 불렸으며 이 수비라인은 미트로파컵에서 우승하며 최초로 세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수비라인으로 여겨졌다.

 

 

이름: 요제프 휘글
출생년도: 1897년 8월 14일
신체조건: 키 177cm
포지션: 센터백, 레프트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20~1930
A매치 기록: 38경기

 

1920년대 유럽 최고의 레프트 풀백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날렸으며 우수한 대인 수비 능력은 물론이고 우수한 왼발 킥력도 겸비하며 데드볼을 전담하기도 했다.

대표팀과 소속팀 우이페슈티에서도 형인 카로이 휘글과 수비 조합을 맞추며 휘글 게이트로 불렸으며 이 수비라인은 미트로파 컵에서 우승하며 최초로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은 수비라인으로 여겨졌다.

대표팀에서는 1924 파리 올림픽과 1927~1930 중유럽컵에 출전했으며 말년에 버셔시로 이적한 형과 달리 우이페슈티의 원 클럽 맨으로 남았다.

 

 

이름: 예노 부잔스키
출생년도: 1925년 5월 4일
신체조건: 키 175cm
포지션: 라이트백,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50~1956
A매치 기록: 48경기

 

집요하고도 견고한 대인 마킹 실력을 자랑하는 수비수로 상대의 에이스를 봉쇄하는 능력에 특히 능했다.

매직 마자르의 라이트백으로 활약했으며 1952 헬싱키 올림픽 우승, 1948~1953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서도 상대의 에이스인 지지와 후안 스키아피노를 완벽하게 봉쇄하며 결승행에 공헌했다.

당시 대표팀의 선수들의 소속팀은 공산주의 독재정권의 명령으로 인해 공군팀인 부다페스트 혼베드와 내무부 산하의 MTK 헝가리아에 몰려있었으나 부잔스키는 도로기 FC라는 중하위권 소속팀 출신임에도 중용받았으며 구단 역사상 최고의 선수였다, 도로기 FC는 그를 기려 경기장 이름을 부잔스키 스타디움으로 지었다.

 

 

이름: 요제프 자카리아스
출생년도: 1924년 3월 25일
신체조건: 키 172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대표팀 활약 기간: 1983~1994
A매치 기록: 78경기 14골

 

헝가리 역사상 최고의 하프백 중 하나로 꼽히는 선수로 우수한 지구력에서 나오는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태클 능력을 겸비했으며 순간적으로 세 명의 수비진 사이에 들어가 포백을 구성했는데 이는 현대의 포백 시스템 정립에 큰 영향을 줬다고 전해진다.

매직 마자르의 레프트 하프로 활약하며 1952 헬싱키 올림픽 우승, 1948~1953 중유럽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4 스위스 월드컵 결승 진출이라는 위업을 이뤄냈으며 소속팀 MTK 헝가리아에서도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2회와 마자르 쿠파 우승 1회, 그리고 미트로파 컵 우승 1회라는 호성적을 이뤄냈다.

 

 

이름: 페렌츠 시푸스
출생년도: 1932년 12월 13일
신체조건: 키 180cm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센터백, 라이트백, 레프트백, 리베로

대표팀 활약 기간: 1957~1966
A매치 기록: 77경기 1골

 

1960년대 헝가리를 이끈 하프백이자 수비수로 기복 없는 폼을 보여줬으며 안정적인 볼 컨트롤과 뛰어난 스피드와 침착한 성격, 영리한 포지션 이해도를 자랑하며 수비 지역 전 포지션에서 활약할 수 있었던 우수한 멀티 자원이기도 했다.

마자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55-1960 중유럽컵에서 데뷔해 준우승을 이뤄냈으며 이후 세 차례의 월드컵에 참가해 8강 2회 진출을 기록했으며 1964 유러피언 네이션스 컵에서는 3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클럽팀에서는 MTK 헝가리아와 부다페스트 혼베드에서 활약했으며 MTK 헝가리아에서는 1957-58 시즌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과 1963 미트로파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혼베드에서는 마자르 쿠파 우승을 이뤄냈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1958년 헝가리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이름: 죄르지 오르트
출생년도: 1901년 4월 30일
신체조건: 키 185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포워드, 중앙 미드필더, 수비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17~1927
A매치 기록: 32경기 13골

 

1910년대 하반기와 1920년대 상반기 MTK 헝가리아 왕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인사이드 포워드와 센터 하프를 겸비할 수 있었으며 우아한 볼 터치와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인 패싱력을 바탕으로 플레이메이킹에 능했으며 득점력도 우수했다.

마자르 군단에서 10년간 활약했으며 소속팀 MTK 헝가리아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8연패를 이뤄냈으며 이후에는 프랑스 리그의 마르세유에서 활약하며 리그 우승을 경험하기도 했다.

 

 

이름: 티보르 닐라시
출생년도: 1955년 1월 18일
신체조건: 키 189cm
포지션: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75~1985
A매치 기록: 70경기 32골

 

1970년대와 80년대 헝가리를 이끈 헝가리 축구 최후의 월드클래스 선수로 우수한 볼 컨트롤 능력과 우아한 퍼스트 터치, 그리고 날카로운 드리블과 큰 키를 활용한 탁월한 제공권은 물론 골 감각도 우수했다.

마자르 대표팀 소속으로는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과 1982 스페인 월드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으며 소속팀 페렌츠바로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우승 2회, 마자르 쿠파 우승 3회를 이뤄냈으며 1974-75 시즌에는 컵 위너스 컵 결승 진출을 이뤄냈고 오스트리아 빈에서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3연패를 이뤄냈으며 1985-86 시즌에는 컵 대회에서도 우승하며 더블을 이뤄냈다.

개인 수상 이력도 화려한데 발롱도르 노미네이트에만 5회 선정되어 1977년에는 무려 7위에 올랐으며 1980-81 시즌에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에 올랐으며 1983-84 시즌에는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와 UEFA컵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이름: 칼만 콘라드
출생년도: 1896년 5월 23일
신체조건: 키 181cm
포지션: 라이트 윙,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14~1928
A매치 기록: 13경기 2골

 

1910년대 하반기와 1920년대 상반기 MTK 헝가리아 왕조의 핵심 선수 중 한 명으로 아웃사이드 라이트와 인사이드 라이트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었으며 날카로운 드리블링과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볼을 배급하며 골 찬스를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직접 슈팅하는 능력도 대단했으며 왼발과 오른발을 가리지 않았다고 전해진다.

지미 호건 체제의 MTK 부다페스트에서 넴제티 버이녹샤그 4연패를 이뤄냈으며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도 우수한 활약을 보여줬으며 북미로 건너가서도 활약하며 헝가리 축구의 위엄을 널리 알렸다.

 

 

이름: 플로리안 알베르트
출생년도: 1941년 9월 15일
신체조건: 키 182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59~1974
A매치 기록: 75경기 31골

 

1960년대 헝가리를 대표하는 인사이드 포워드이자 처진 공격수로 양발을 모두 잘 썼으며 민첩한 몸놀림과 탁월한 센스를 활용해 팀 공격을 이끌었으며 드리블과 패스, 슈팅에 모두 능한 완벽한 공격수였다.

마자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1960 로마 올림픽 동메달을 시작으로 1962 칠레 월드컵과 1966 잉글랜드 월드컵에서는 팀의 8강 진출을 도왔으며 전자의 대회에서는 공동 득점왕과 신인상을 따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도 대회 베스트 일레븐에 드는 활약을 펼쳤으며 1964년과 1972년에 열린 유로에서도 전자의 대회에서는 3위와 팀 오브 더 토너먼트에 들었으며 후자의 대회에서도 4위를 기록했다.

페렌츠바로시의 원 클럽 맨으로 페렌츠바로시에서는 넴제티 버이녹샤그 4회 우승과 마자르 쿠파 1회 우승, 그리고 1964-65 인터시티 페어스 컵 우승을 이뤄냈으며 넴제티 버이녹샤그 득점왕 3회와 1965-66 유러피언 컵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1967년에는 리그에서 27경기 28골을 기록했으며 인터시티 페어스 컵 득점왕에 오르는 활약을 보여주며 발롱도르를 수상했는데 이는 헝가리 축구선수로서는 유일한 수상이다.

 

 

이름: 난도르 히데구티
출생년도: 1922년 3월 3일
신체조건: 키 179cm
포지션: 포워드, 공격형 미드필더

대표팀 활약 기간: 1945~1958
A매치 기록: 69경기 39골

 

최초의 현대적인 공격형 미드필더이자 펄스 나인의 한 계보로 평가받으며 상대 수비를 유인해 푸스카스와 코치슈와 연계해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 팀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했다.

매직 마자르의 전술적 핵심으로 1952 헬싱키 올림픽 금메달, 중유럽컵 우승, 그리고 1954 스위스 월드컵 준우승을 이뤘지만 그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경기는 1953년 웸블리에서 잉글랜드와의 세기의 매치였는데 이 경기에서 히데구티는 삼사자 군단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홈 무패의 삼사자 군단을 6-3으로 무너트리는데 크게 기여한다.

소속팀 MTK 헝가리아에서도 300경기에 넘게 출전해 넴제티 버이녹샤그 3회 우승을 이뤄냈으며 1955 미트로파 컵에서는 9골을 넣으며 팀 우승과 득점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이름: 페렌츠 데아크
출생년도: 1922년 1월 16일
신체조건: 키 174cm
포지션: 스트라이커

대표팀 활약 기간: 1946~1949
A매치 기록: 20경기 29골

 

1940년대 최고의 공격수로 뛰어난 위치 선정과 정확한 슈팅으로 순수하게 득점에 치중하는 공격수였으며 요제프 비칸이나 게르트 뮐러, 그리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못지않았던 득점력을 자랑했다.

센틀뢰린치와 페렌츠바로시에서 활약하며 리그 득점왕 3회와 유럽 리그 득점왕 3회에 올랐으며 특히 1945-46 시즌에는 무려 66골을 득점하며 단일 시즌 리그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대표팀에서도 경기수보다 골이 더 많았으며 특히 중유럽컵에서는 중도에 하차했음에도 10골로 푸스카스에 이어 득점 2위를 기록했으나 세베슈 감독의 철학과 맞지 않아 배제되었다. 그리고 정부의 이적 명령에 불복했다가 반정부 인사로 낙인찍히며 비밀 경찰팀 소속의 우이페슈티로 강제로 이적당하며 대중들에게 잊혀졌다.

데아크의 자세한 생애는: https://dongneazesoccer.tistory.com/10

 

 


25인 스쿼드 완성판

 

토르난테 선정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25인 팀

 


헝가리 축구 역대 올스타 리저브 명단 (추가될만한 선수들)

 

토르난테 선정 헝가리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올스타 리저브 멤버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이벤트 해축백일장 수상작 발표 (8, 9회차 공동) 3 Giallorossi 275 9
이벤트 야근에 찌든 이벤트 주최자로 인해 또 시작되는 파리 올림픽 승무패 이벤트(~7/24 22:00) 4 Giallorossi 4988 11
츄또공지 해외축구갤러리 츄르토토 규칙+츄사장 명단 3 Giallorossi 1658 11
공지 CHUGGU 해외축구갤러리 공지사항 20240615 1차 개정판 42 강미나 10329 56
인기 선량한 FM뉴비와 FMC늅늅을 위한 FMC 기본 가이드 - 어빌? 포텐? 추천능력치? 능력치 재분배? 광배 27 5
인기 닉언 한번만 할게요... 항히스타민제 15 1
인기 [지민토] UEL AS 로마(-0.5) vs 아틀레틱 클루브 정산완료 강수경 10 0
축구칼럼
이미지
프리드 124 14
축구칼럼
이미지
강미나 385 34
축구칼럼
이미지
varclub 481 9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78 4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234 5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233 6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521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88 7
축구칼럼
이미지
두줄풋볼 172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208 10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70 5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186 6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260 9
축구칼럼
이미지
뚜따전 304 20
축구칼럼
이미지
프리드 264 24
축구칼럼
이미지
뚜따전 406 5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210 3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267 4
축구칼럼
이미지
호날두 375 14
축구칼럼
이미지
포르테 266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