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비비씨] 리버풀 팬 2천여명, UEFA 고소 예정

혼란스웠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부상을 입거나 정신적 피해를 주장하는 1,700명 이상의 리버풀 팬들이 UEFA를 고소할 것이라고 변호사들이 말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파리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결승전으로 인해 집단 소송에 직면했다.

UEFA는 "보안 문제"를 이유로 킥오프를 35분 연기했었다. 리버풀 로펌 빙엄은 고객들이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끔찍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로펌은 UEFA의 과실을 주장하는 1,450명의 고객을 위한 소송에서 글로벌 법률 회사 Pogust Goodhead와 협력했다.

변호사들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서포터들에 대한 피해 대처의무 불이행과 티켓 판매 계약 위반으로 UEFA를 고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펌의 제라드 롱 (Gerard Long)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평생 리버풀 팬으로서 축구 시즌의 하이라이트였어야 하는 날에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들었을 때 나는 정말 소름이 돋았다."

"동료 팬들뿐만 아니라 그날 참석한 내 친구, 가족, 고객들이 경기 전과 후에 스타드 드 프랑스를 둘러싼 끔찍한 장면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 다른 법률 회사인 Leigh Day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그들은 UEFA가 팬들에게 "안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리버풀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Leigh Day는 400명의 고객을 담당하고 있다.

https://www.bbc.com/news/uk-england-merseyside-63008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