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빌트] 호날두 스캔들에 대해 나겔스만 "나에게 그런일이 없어 참 다행"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를 둘러싼 스캔들. 수요일 저녁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호날두는 경기가 끝나지 않았음에도 락커로 터벅터벅 걸어들어가 화를 냈다. 다음날 맨유는 다음 경기에서 호날두를 명제한다고 밝혔다.

이에 바이에른의 율리안 나겔스만(35) 감독은 "내가 이 문제를 풀지 않아도 돼 기쁘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나는 그런 감정적인 주제에 대해 항상 조심스럽다”고 지적하며, 팀 외부인이 상황을 판단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며 “커뮤니케이션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른다. 아마도 그는 추워서 샤워가 필요했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나겔스만은 또한 이미 외부에서 르로이 자네(26)와 자신이 이런 비슷한 상황이 있었다고 해석했다고 지적했다.

나겔스만은 "결국 나는 그 선수가 경기를 하지 못한게 한다 해서 반드시 그 선수가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는 너무 늦게 또는 너무 일찍 교체해도."

나겔스만은 순간의 열정 속에서 발생하는 불일치가 나중에 어떻게 해결될 수 있는지 설명했다. "감독의 관점에서 나는 결코 기분이 상한 적이 없으며 선수가 지금 악수하지 않겠다고 말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도 기본 매너라는 것이 있으니 그건 지켜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일이 잘 안 풀려도 나중에 개인적으로 얘기를 해도 상관없다"고 말했다.

CR7과 그의 경기장 탈출 문제는 더 큰 것 같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52) 감독이 토트넘과의 경기 마지막 순간에 슈퍼스타가 교체되는 것을 거부했다고 확인했다.

호날두 자신은 이미 징계가 발표된 후 목요일 저녁에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그는 "롤 모델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불행히도 그것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며 때때로 우리는 순간의 열정 속에서 방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구단, 감독, 팬들을 향해 사과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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