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공홈] 독일 축구 협회, 성명서 발표

FIFA는 우리 팀의 주장이 경기장에서 원 러브 완장을 착용할 경우 스포츠적 제재를 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이는 월드컵 역사상 이례적인 일이다. 

협회로서 선수들에게 경고를 포함한 스포츠적 제재를 가하는 상황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 따라서 우리는 주장들에게 FIFA 월드컵 경기에서 원 러브 완장을 착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우리는 장비 규정 위반에 대해 일반적으로 부과되는 벌금을 기꺼이 지불하려 했으며 완장 착용을 강력히 지지했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경고를 받거나 강제로 경기장을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할 수는 없었다.

우리는 FIFA의 ​​결정에 매우 실망이 크다. 

우리는 지난 9월 FIFA에게 축구의 포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 러브 완장을 차고 싶다는 서한을 보냈지만 아무런 응답을 받지 못했다. 우리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들은 매우 실망이 컸고, 그들은 포용의 강력한 옹호자이며 다른 방식으로 그들의 지지를 보여줄 것이다.

DFB 회장 베른트 노이엔도르프 : "우리는 월드컵 역사상 유례가 없는 사건을 경험하고 있다. 우리는 FIFA가 초래한 문제를 마누엘 노이어의 등에 짊어지지 않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www.dfb.de/news/detail/one-love-armbinde-stellungnahme-der-uefa-arbeitsgruppe-246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