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포르트1] 루메니게 "인테르, 이길 수 있다"

칼 하인츠 루메니게가 맨체스터 시티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앞서 자신의 뛰었던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격려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오랜 보스는 가제타 델로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맨시티는 의심할 여지 없이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지만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이 인테르에게 이점이다. 인테르는 승리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조별리그에서도 인테르가 결승에 진출할 줄은 아무도 생각하지 않았다. 인테르가 바이에른과 함께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라고 하긴 했지만 그건 애정 어린 말이었다. 다들 바이에른과 바르셀로나에 내기를 걸었다" 고 루메니게는 말했다.

루메니게는 "팀을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모든 영역에서 안정적이다. 수비는 견고하고 미드필드에서 열심히 뛰며 모두가 자신을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다. 라우타로는 뛰어난 공격수이고 제코는 항상 생생하며 루카쿠는 성장하고 있다. 게임에서 게임으로 더 나은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인테르는 시티를 이길 수 있는 팀이다." 라고 말했다.

"시티에는 엘링 홀란드, 케빈 데 브라이너, 잭 그릴리쉬 등 톱클래스 선수들이 많다고 해도 인테르는 축구를 하면서 팀의 기쁨을 빼앗을 수 있다. 그게 올바른 전략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아름다운 축구를 좋아하는 감독이다. 인테르는 센세이션한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루메니게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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