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씨앤앤] 루카쿠, 인종차별에 맞서 노조 결성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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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는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들이 스포츠에서 인종 차별적 학대를 막기 위해 노조를 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본지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난달 레알 마드리드와 발렌시아의 경기에서 비니시우스 주니어를 겨냥한 인종차별적 학대가 더 가중된 이후 당국이 현재 선수들을 보호하기 위해 충분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인터밀란이 유벤투스와 경기를 했을 때 인종차별을 당한 루카쿠는 발렌시아 메스타야 스타디움의 상황을 집에서 지켜보았고 이런 사건이 계속해서 이렇게 자주 발생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루카쿠는 본지의 선임 스포츠 분석가인 대런 루이스에게 선수들이 노조를 결성할 수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을 때 "시작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선수들 중 많은 사람들이 UEFA 및 FIFA와 함께 모여 직접 이야기하고 국내 리그의 운영 기관들이 게임에서 진행 중인 인종차별 문제에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최선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아이디어일 것" 이라고 말했다.

 

루카쿠는 "우리가 2023년에 살고 있고, 세상은 다른 문화, 다른 종교, 다른 유색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항상 같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 것이 정말 실망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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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말했듯이, 만약 우리가 축구 브랜드가 이런 식으로 대표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또한 이런 종류의 것에 맞서 싸워야 하는 윗 사람들로 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온라인에서 많은 선수가 좋지 않은 말을 많이 듣기 때문에 그것을 공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정부도 그 일에 관여하기 시작해야 한다고 말하는데, 아직 나에게는 충분하지 않다.”

 

루카쿠는 “권위의 다양성 확대”도 촉구했다.

 

FIFA는 본지에 보낸 성명에서 2016년 개혁이 시작된 이후 "더 큰 다양성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으며 현재 100개국에서 온 직원이 있으며 그 중 40%가 여성이라고 밝혔다.

 

FIFA도 축구 인종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5단계 계획의 첫 번째 조치가 학교 교육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개입을 촉구하는 루카쿠의 요청을 지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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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는 세네갈의 파트마 사무라를 사무총장으로, 르완다의 마틴 은고가를 윤리위원장으로, 가나의 크와시 아닌 예보아를 FIFA 징계위 부위원장으로, 인도의 무쿨 뭇갈을 거버넌스위원장으로 임명한 것에 대해 “조직 내에서 핵심 위치에 매우 다양한 사람들”이라고 했다. 

 

루카쿠는 스포츠의 고위 계층에 대해 "그것이 우리가 시작해야 하는 곳이고, 우리가 다양성을 가져야 하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유색인종을 모든 회의실의 가장 높은 곳에 배치하면 그때부터 변화가 시작될 것이다."

 

“예를 들어 우리 벨기에에서는 그렇게 시작해서 유색인종, 다른 섹슈얼리티 같은 것들을 넣으려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인종이나 모든 형태나 유형의 차별이라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상황은 바로 공격받을 수 있다.”

 

 

2021년 벨기에 축구 연맹은 위원회에 다양성을 추가하여 연맹 내에서 차별 문제를 해결하고 대표성을 개선하는 데 부분적으로 초점을 맞춘 'Come Together' 행동 계획을 시작했다.

 

루카쿠는 "그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색깔이 다른 사람들을 권력의 자리에 앉히면 지금보다 훨씬 빨리 처리될 것 같다.”

 

 

https://edition.cnn.com/2023/06/05/football/romelu-lukaku-vinicius-jr-racist-abuse-spt-intl/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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