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포르트1] 영국팬 "스퍼스의 트로피 저주를 가져왔다"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데뷔전은 끔찍하게 잘못됐다. 토마스 투헬 감독이 비판으로 부터 케인을 보호하는 동안 케인의 영국 동포들은 전 스퍼스 스타를 조롱했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해리 케인의 바이에른 데뷔는 예상과 매우 다르게 진행되었다. 바이에른은 홈인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퍼컵에서 0:3 참패하며 타이틀을 내줬고, 이날 케인은 64분부터 출전했다.

 

바이에른 팬들은 30세의 케인에게 귀청이 터질 듯한 열렬한 환영을 했지만 케인은 경기장에서 전혀 효과가 없었다.

 

 

잉글랜드 스트라이커의 볼 접촉은 세 번뿐이었고 물론 팀과의 연계도 없었다.

 

 

이에 따라 바이에른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팀을 맹렬하게 비판했지만 새 선수는 비판에서 제외시켰고 심지어 그에게 사과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케인의 바이에른 데뷔는 독일에서만 큰 화제가 된 것이 아니다. 영국에서도 언론과 팬들은 국가대표 스트라이커의 데뷔를 지켜보았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그 반응이 나왔다.

 

 

 

https://twitter.com/GaryLineker/status/1690446811607994369

 

 

게리 리네커는 라이프치히가 2번째 골을 넣자 "다니 올모의 환상적인 골. 바이에른에 검증된 골잡이가 벤치에 있었다면...” 라고 트윗을 했다. 당시 케인은 아직 경기장에 없었다.

 

 

뮌헨이 비참하게 실패한 후, 오래지 않아 최초의 영국 네티즌들이 케인의 실패한 데뷔를 조롱했다.

 

한 네티즌은 "해리 케인은 실제로 스퍼스의 트로피 저주를 바이에른 뮌헨에 가져왔다"고 트위터에 올렸고 다른 사용자는 "그것은 토트넘이 아니라 케인의 저주였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트넘에서의 오랜 경력 동안 케인은 단 한 번의 우승도 하지 못했다.

 

비록 그가 바이에른 유니폼에서 첫 번째 기회를 거부당했지만, 여전히 공격수가 바이에른에서 하나 또는 두 개의 트로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다.

 

 

 

https://www.sport1.de/news/fussball/bundesliga/2023/08/wegen-kane-lineker-mit-beissender-ironie-nach-bayerns-supercup-bla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