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누라 압둘라히, 은퇴 결정.

관련 BBC 기사임.

AS 로마 소속, 나이지리아 국적 수비수 누라 압둘라히는 겨우 21세의 나이로, 의사의 의학적인 조언으로 축구에서 은퇴할 수 밖에 없었다.

그는 2021년 6월까지 로망허 계약을 맺고 있었으나, 2018년 3월 심장 검사를 받은 후 클럽으로부터 휴식을 명령받았다.

BBC 스포츠는 로마가 그의 남은 계약 기간을 존중할 것이고 그는 이제 그들과 함께 비선수 역할을 맡을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로마는 또한 그가 스카우트나 클럽 홍보대사로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그는 세리에 B에서 스페치아와 함께 뛰었고 로마에서 페루자로 임대되었다.

압둘라히는 2015-16년 우승 팀인 프리마베라(19세 이하 팀) 소속으로 2017년 1군으로 승격되었지만, 3시즌 동안 선발 출장을 하지 못했다.

그는 또한 Uefa 유스 챔피언스 리그에서 활약했고, 2016년 2월, 언젠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하기를 원한다며 로마 공홈에서 인터뷰하기도 했다.

압둘라히는 2013년 여름 이탈리아 팀인 스피지아로 이적하기 전 아부자 축구대학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2015년 7월 15세부터 19세 이하 선수가 뛰는 AS 로마 프리마베라로 이적해 알베르토 데 로시 감독 하에서 22경기를 뛰며 4골을 기록했다.

빠른 풀백인 그는 부상에 시달려 2018년 3월 세네갈과의 나이지리아 친선경기에 소집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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