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더비셔 텔레그래프] 필립 코쿠의 침착한 생각은 더비가 승점 3점을 벌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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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챔피언십 경기는 도합 네 골, 여러가지 기회, 난투극, 그리고 열정적인 플레이를 가져왔다. 결국 양측은 승점 한 점에 안주해야 했다.

 

스토크시티와의 2-2 무승부로 더비 카운티는 필립 코쿠 감독 아래서 4경기 무패를 가져갔다. 3번의 리그 경기에서 승점 5점을, 그 중 무승부 경기는 두 번이었으며, 한편 카라바오 컵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다.

 

"든든한 출발이자, 좋은 출발이며, 기뻐해야할 일이다."

 

"하지만 아직 8월이다. 당신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이것들이 신문의 헤드라인이었지만, 올 시즌 앞에 놓여질 수 있는 것에 대해 더 큰 관심을 더하고 팀에 격려를 제공한 것은 코쿠였다.

 

감독과 코치의 자질을 구분할 수 있는 것은 단순한 대응력이 아니라 먼저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이다.

 

코쿠는 Bet365 스타디움에서 그러했다.

 

그는 전반 2분만에 골을 넣어 좋은 출발을 하는 것을 지켜봤고, 그것은 훌륭한 골이기도 했다. 키어런 도웰이 공을 낮게 패스하기 전에 많은 선수들이 빌드업에 관여했고 공격수 마틴 웨그혼은 잭 버틀랜드를 넘겨 시즌 첫 골을 기록했다.

 

스토크는 4-1-2-1-2 다이아몬드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 시스템의 약점은 측면에 공간을 남겨두는 것이었고, 더비는 이것을 초반에 이용했다.

 

그러나 스토크는 그들의 포메이션에 익숙해졌고, 이후  더비를 흔들기 시작했다.

 

결국 더비는 패스가 엉성해지고 4-2-3-1의 포메이션이 약간 뒤죽박죽이 되었다. 그들은 그들 포메이션의 넓이로  경기장을 넓게 쓰는 것을 유지할 필요가 있었다.

 

스토크의 조 앨런은 스토크가 동점을 만들기 전에 아쉽게 골대를 맞추었다. 결국 리암 린지는 헤더로 코너킥 상황을 성공시켰다.

 

톰 인스의 슛이 조금 더 낮았다면 더비에게 상황은 더 나빠졌을 것이다. 대신 그의 슈팅은 골대에 맞았고, 더비는 안도하면서도 계속 덜컹거렸다.

 

 

더비는 하프타임이 필요했는데, 경기 흐름이 그들에게서 멀어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비는 하프타임에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었다.

 

코쿠는 전반전과 같은 11명을 그대로 보낼 수 있었다. 하지만 그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그는 기다리지 않았다. 그는 대담했다. 그는 변화를 만들었고, 그것은 보기 좋았다. 왜냐하면 최근 시즌, 더비에는 변화가 필요했지만 변화가 지난 시즌에는 변화를 너무 늦게 가져간 경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4월 블랙번 로버스에게 당한 패배와 웸블리에서의 플레이오프 결승전이 그 예로 떠오른다.

 

코쿠가 리그 데뷔전을 치르게 될 크라이스티안 비엘리크를 내보낸 것은, 며칠 전 리그 컵 스컨소프 유나이티드전 더비에서 인상적인 데뷔를 한 것으로 그가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았는지를 고려하면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었다.

 

깜짝 놀란 것은, 코쿠가 풀백 스콧 말론을 내보내고, 쓰리백으로 바꾸기로 한 것이었다.

 

비엘릭은 세 명 중 가운데로, 오른쪽으로 리차드 키오를, 왼쪽으로 맷 클라크를 사이에 두고 자리를 잡았다. 맥스 로우와 플로리안 요제프준은 윙백 역할을 맡았다.

 

시즌 중에도 모든 영입한 새로운 선수나 교체되는 선수가 전술에 바로 작용할 수는 없다. 이 교체의 효과는 즉시 작용하지 않았고 더비는 56분 실점하며 뒤쳐졌다.

 

리 그레고리는 클라크를 따돌리고 호건에 패스했다. 스토크 시티의 팬들은 리그 첫 승리를 눈앞에 두고 있었다.

 

더비가 새로운 시스템에 정착하려고 하는 것과 시험이 동시에 찾아온 것이다.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들은 그들의 축구를 함으로써 통제력을 되찾을 필요가 있었다. 비록 요제프준이 인스와 원터치라인에서 다소 불필요한 신경전을 벌였고, 톰 로렌스와 스토크 수비수 스미스 사이에서 싸움이 전개되기도 했다.

 

경기장내 질서가 회복되자 더비는 반격했다. 조지 에반스가 박스 안으로 뛰어가자, 스미스가 태클을 걸었다. 심판은 페널티킥을 주었고 웨그혼은 두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그는 이전 리그 경기에서 페널티킥을 실패했고, 그래서 다시 일어서기 위해서는 용기가 필요했다.

 

웨그혼은 이후 버틀랜드와 일대일 찬스를 얻었고, 확실하게 골을 넣을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그는 공을 전진하는 골키퍼를 지나쳐 넣으려 했는데, 버틀랜드는 세이브를 하기 위해 팔을 내밀었고, 선방했다.

 

코쿠는 "왼쪽이 열려 있었고 인사이드 킥으로 넣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다른 방식으로 슈팅했다"고 말했다.

 

비엘릭은 공을 받기 시작했고, 손에 잡히면 수비지역과 하프라인을 넘어 상대방 진영 쪽으로 발을 디뎠다. 도웰은 계속해서 기회를 성사시키려고 노력했고 잭 매리엇은 리그 첫 선발 출전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교체 출전으로 충분히 좋은 모습을 주였다.

 

두 팀 모두 이길 수 있었고, 패할 수도 있었다.

 

코쿠는 차분히 반성했다. "2-2가 맞았다. 그것은 우리가 공존할 수 있는 결과였다."라고 말했다.

 

스토크의 감독 네이선 존스는 그 반대였다. 그는 그의 팀이 더 많은 기회를 잡지 못한 것에 매우 실망했다.

 

"기회를 놓치는 것에 진절머리가 난다. 우리는 하프타임 전까지 더 달아나야했다." 존스는 스토크에서 치른 리그 23경기 중에서 3승을 거두었음에도 이렇게 말했다.

 

더비의 동점골은 스토크에게 가혹했을 것이다.

 

실망스러운 점은 더비가 일찍 앞서 나갔음에도 더 많은 슈팅을 시도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요점은 경기가 어떻게 전개되었는지를 볼 때, 좋은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기술적인 부분에서 경기 중 팀을 바꾼 것과 코쿠가 했던 침착한 사고는 더비가 승점을 얻는 데 도움이 되었다.

 

이제 연속으로 벌어질 홈경기는 코쿠와 그의 선수들에게 그들의 무패행진이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https://www.derbytelegraph.co.uk/sport/football/football-news/phillip-cocus-calm-thinking-proves-3223708.amp?__twitter_impression=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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