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마타의 꿈, "맨체스터가 붉게 물들 때까지 한몸 바치겠어"

더 쉬운 길이 있더라도 맨유를 떠날 생각이 없다. 물론 지금 맨유가 좋은 상황은 아니다.

하지만 '팀이 힘든 상황이니까 이젠 떠나야지'라고 생각하는 건 내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

어려운 처지에서도 내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맨유는 지금의 난관을 극복하고 더 나은 팀으로 발전할 것이다.

몇몇 사람들은 내가 나쁜 타이밍에 맨유로 이적했다고 평가한다.

하지만 맨유에 소속된 건 정말 특별한 일이다.

어렸을 때부터 맨유가 우승하는 걸 지켜봤다. 맨유 이적 기회가 왔을 때 조금도 망설이지 않았다.

맨유 유니폼을 입는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다. 맨유에서 리그 우승을 차지하면 굉장히 행복할 것이다.

우승을 못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에 행복을 느낄 것이다.

이 도시가 붉은 응원으로 가득찰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형 사랑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