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정보 회네스가 회고하는 제바스티안 다이슬러
- Noel갤러거
- 64
- 6
- 7
바이에른 뮌헨의 제바스티안 다이슬러는 13년전 부상과 우울증으로 은퇴했다. 그는 지난 일요일 40세의 생일이 된다.
프라이부르크 시민들에게 물어보면 정확하지 않은 대략적인 대답만 얻을 수 있다. 그렇다 다이슬러는 아직 이곳에 살고 있다. 하지만 정확하게 알고있지는 않다. 다이슬러의 고향인 뢰라흐도 마찬가지다. 이 지역 아마추어 경기장에서 만난 다이슬러의 부친은 아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다이슬러는 2007년 축구화를 벗고 우울증 치료를 받았다. 그리고 그는 그의 친구들과 연락을 하며 지낸다.
그러나 그달리 특별한 사항이나 현재 상황은 알수가 없다. 그는 은퇴하고 축구와 미디어을 모든 접척을 철저히 차단하고 지냈기 때문이다.
다이슬러는 축구에 등을 돌렸다.
아마도 그는 축구로 부터 받은 엄청난 압박에서 벗어나는데 성공한것은 좋은 소식일 수도 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에 40번째 생일을 맞이 했다는것 역시 좋은 소식일것이다. 우울증을 가지고 있던 또 다른선수 로베르토 엔케는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에게 연락을 하지 못했다.
세기의 재능으로 다이슬러는 독일축구의 구세주로서 판타스틱한 미드필더로 불렸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그는 그렇게 불리길 원하지 않았다.
FC 바이에른 은퇴 기자회견에서 그는 "나는 더 이상 진정한 즐거움으로 축구를하지 않는다. 최근의 나느 고통뿐이였다."고 말했다.
회네스는 다이슬러의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2019년 11월 다이슬러는 간접적으로 다시 공개되었다. 2009년 11월 10일에 사망한 골키퍼 로베르토 엔케의 미망인 테레사 엔케의 우울증 토론에서 울리 회네스는 다이슬러의 우울증에 대해 이야기했다.
바이에른의 오랜 관리인이자 회장이였던 회네스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당시 감독이였던 오트마어 히츠펠트와 다이슬러에 대해 이야기했다고 한다. 그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혼란스러워 하는지에 대해
"나는 매일 밤 그와 얘기를 했어. 그는 항상 떠나길 원했고, 그리고 나서 나는 그를 설득했다." 라고 말했다. 다이슬러는 당시 두바이 훈련 캠프 마지막 날 밤 회네스에게 전화를 해서 대화를 요청했다. 회네스는 "그는 항상 맥주 한 병을 마셨다"고 회네스는 말했다. 그리고 그는 "회네스씨 이것은 더 이상 가능하지 않아요.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대략 새벽 4시30분 까지 대화했다. 나는 8시 30분쯤 일어났는데 다이슬러는 나의 침대에서 잠을자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매우 평화롭게 침대에 누워 있었다. 나는 그를 깨워서 아침식사를 하게 했다. 그리고 그날 그는 미친듯이 훈련에 매진했다. 그는 최고의 남자였다. 나는 그의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드디어 해냈어!
그러나 뮌헨에 돌아오고 그는 나에게 축구를 그만 두겠다고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은퇴 기자회견을 가졌다. 회네스는 이렇게 말했다. "불행히도 우리가 싸움에서 패배했다." 그때 다이슬러는 27살밖에 되지 않았다.
https://www.sport1.de/fussball/bundesliga/2020/01/40-geburtstag-von-ex-bayern-star-sebastian-deisl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