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FC바이에른 미로슬라프 클로제 수석코치로 합류

바이에른 뮌헨은 추가적인 인사이동을 했다. 미로슬라브 클로제(41)는 1군팀에 합류한다. 2020년 7월 1일 부터 한시 플릭의 새로운 수석코치가 된다. 클로제와의 계약은 계약은 2021년 6월 30일까지 지속된다. 또한 대니 뢰흘 코치도 2023년 6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

FC 바이에른 뮌헨 CEO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미로가 FC 바이에른 캠퍼스에서 프로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지난 수년간 가장 성공적인 독일 스트라이커였다. 나는 우리의 스트라이커들에게 미로가 코치로서 그들에게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 미로는 한시 플릭이 가장 원하기도 했다."

스포츠 디렉터 하산 살리하미지치는 “미로가 이런 식으로 움직이게되어 매우 기쁘다. 그는 확실한 성과와 긍정적인 팀 개발로 2년 동안 U17을 담당했다. 나는 미로가 한시 플릭 팀에 아주 잘 어울리고 자신의 경험과 축구에 대한 아이디어로 선수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우리는 또한 2023년까지 대니 뢰흘과 함께 계약을 연장하게되어 기쁘다. 한시 플릭의 보조 코치였던 대니는 팀이 성공하고 매력적인 축구를 다시 할 수 있도록 기여를했다.”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말 기분이 좋아. 플릭과 나는 독일 국가 대표팀과 함께 오랜 세월 동안 서로를 잘 알고 있으며, 전문적이고 개인적으로 서로를 신뢰한다. 나에게는 이것이 지도자로서의 커리어의 다음 단계다. "FC 바이에른이 목표를 달성 할 것이라는 사실에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요한 기여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

한시 플릭 감독은 “최고의 전문가로 플레이한 경험을 바탕으로 미로는 코칭 스태프에 완벽하게 합류했다.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를 알고 평가했으며 국가 대표팀과 함께 큰 성공을 거두었다. 대니 뢰흘이 장기적으로 우리와 함께 할 것이라는 사실 역시 우리 팀과 나에게도 희소식이다.”

FC 바이에른은 2023년 6월 30일까지 보조 코치 대니 뢰흘과 계약을 연장했다. 31세인 그는 2019년 여름부터 FCB와 함께 했다.
 

2014년 월드컵 챔피언이자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월드컵 득점을 넣은 선수 클로제는 2년 동안 독일 레코드 마이스터의 U17 주니어 선수들을 지도 했으며 2019년 팀과 함께 B-주니어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6월부터 클로제는 또한 DFB 아카데미에서 축구 코칭 훈련 과정에 참여할 것이다. 41세의 그는 2007년부터 2011년까지 바이에른에서 선수로 뛰었다.

뢰흘은 2019년 여름 프리미어리그 클럽 FC 사우스햄턴에서 FC 바이에른으로 이적했다. 거기서 그는 RB 라이프치히에서 감독을 했던 랄프 하센휘틀의 보조 코치로 일했다.

https://fcbayern.com/de/news/2020/05/miroslav-klose-wird-assistenztrainer-von-hansi-flick-danny-roehl-verlaenge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