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90MIN] 에버튼으로 가고 싶은 라이언 프레이저
- 적토마보다빠른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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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의 윙어인 라이언 프레이저는 팀이 그가 요구한 10만파운드 주급을 거부함에 따라 에버튼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라이언 프레이저는 아직 일시적인 계약 연장에 합의하지 않았고, 7월 1일에 계약이 만료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으로 자유계약 선수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아스날과 토트넘이 그를 영입하려고 하고 있지만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에버튼으로 이적하기를 바라고 있는 듯하다.
프레이저는 자신의 팀 동료들에게 아스날이나 토트넘 이적은 자신의 계획에 없으며, 에버튼으로 이적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힌 바 있다고 한다.
그러나 프레이저가 정말로 에버튼에 갈 수 있는지는 다른 문제이다.
프레이저는 주급 1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으나, 에버튼은 그정도의 금액을 지불하려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은 임금 규모를 줄이기를 바라고 있으며, 이번 시즌 32경기에서 1골 4도움을 기록한 선수에게 그렇게 높은 수준의 금액을 약속하기 바라지 않을 것이다.
또 다른 문제는 에버튼이 왼쪽 윙어를 구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베르나르드, 이워비, 시구르드손 등이 그 자리에서 이미 경쟁중이다. 오히려 에버튼은 그 위치가 자연스러운 선수가 월콧밖에 없기에, 오른쪽 윙어를 원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난 여름에 있었다면, 프레이저는 유럽 전역에서 많은 금액을 제공하는 계약서를 골라 잡았을 것이다. 지난 시즌 7골 14도움을 기록한 프레이저는 그 여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는 부진한 상태이다.
뉴캐슬,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왓포드 등이 가십란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상황에서, 아스날과 토트넘 링크도 사라지려 하고 있다. 프레이저는 그의 요구 조건을 현실적으로 조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