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익스프레스] 레알 마드리드는 귀앵두지 영입을 고려중

https://www.express.co.uk/sport/football/1300812/Arsenal-Mikel-Arteta-Real-Madrid-transfer-news

 

지네딘 지단이 마테오 귀앵두지를 카세미루의 이상적인 후계자로 고려하고 있기에 레알 마드리드는 귀앵두지를 영입하려 한다는 소식이 있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귀앵두지를 영입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 역시 그를 주시하고 있다고 한다.

 

아스날 감독인 미켈 아르테타는 이번 여름 팀의 리빌딩 작업을 하려고 하고 있고, 이 상황에서 몇몇 선수들의 방출로 자금을 확보해야 함을 알고 있다.

 

아르테타는 귀앵두지의 이적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이며, 레알의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다.

 

귀앵두지는 2-1로 패배한 브라이튼 전에서 보인 그의 행동으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되었다.

 

그는 상대 팀 선수들의 주급을 언급하며 그들을 비웃었다.

 

닐 모페이가 추가시간에 골을 넣어 승리한 상황에서 귀앵두지는 경기 종료 후 말싸움을 벌이다 상대의 목에 손을 가져다댔다.

 

VAR이 이를 발견했음에도 아무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고, 귀앵두지에게 어떠한 처벌도 이루어지지 않기로 결정되었다.

 

그 충돌이 그를 영입하기 원하는 팀들에게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아르테타가 그를 떠나보내려고 결심을 하게 만들기는 한 듯 하다.

 

아르테타는 모페이와의 충돌 이후 귀앵두지에게 팀의 가치에 대해 말하며 경고를 했다고 한다.

 

아르테타는 말했다.

 

"개인적인 문제나 행동이 있었으며, 저는 그러한 일들을 드레싱 룸에서 개인적으로 처리하기 원합니다. 이를 공개적으로 처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분명히 그런 행동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신문에 제 말을 싣거나, 경기장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누군가를 이용해 신문에 싣는 것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22명 선수에 대해 3일마다 그러면 서커스가 될 거에요."

 

"배움에 대한 것이 아닙니다. 감독으로서, 클럽으로서 기대되는 특정한 일과 행동에 대한 경험에 관한 문제입니다."

 

"우리 팀에는 서로 다른 문화가 공존하고, 각자는 다른 방식으로 교육받았습니다. 저는 그것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 팀에는 노선이 있고, 우리만의 방법이 있으며, 가치관이 있습니다. 선수들은 그것을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귀앵두지는 2년의 계약이 남아있으나, 계약기간 종료 전에 떠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