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타이탄스포츠]무리뉴는 김민재를 매우 높게 평가했고 EPL에서 통할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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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深度】穆帅情诱金玟哉只差报价 国安态度决定走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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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an24.com / 2020-06-24

최근 라치오 베이징 궈안에 접촉하며 김민재 이적 협상을 준비하는 소식이 있었다. 그리고 며칠전 라치오이외에도 아이트호벤 사우스햄튼 에버튼 포르투 인터밀란까지 관심을 보인다는 소식도 들려왔다.어제 영국소스로부터 토트넘마저도 이 경쟁에 합류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왔다.

무리뉴역시 김민재의 영입에 긍정적이며 매우 적극적인것으로 알려졌다.

무리뉴는 김민재이 기술적 능력에 매우 높은 평가를 내렸고 그가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통할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 거래에 정통한 이들에 따르면 이것은 토트넘의 보강 측면도 있지만 무리뉴가 그를 원한다는 뜻이다.
김민재가 토트넘으로 이적한다면 밝은 전망이 있다. 토트넘 구단과 무리뉴감독 모두 이번 영입에 합의했기에 리스크가 적고 손흥민의 효과로 김민재의 적응은 더욱 용이해질것이다.

무리뉴는 최근 베르통언의 계약 만료로 그의 후임자를 찾아 센터백을 보강하고 싶어한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많은 돈을 쓰고싶었지만 현실로는 불가능해졌다. 하지만 김민재의 이적료는 상대적으로 현재 토트넘에게도 높은 편은 아니다.아시아무대에서는 천문학적인 금액이지만 유럽쪽에선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최근 소스에 따르면 베이징은 김민재의 이적료로 15m유로로 책정했다. 토트넘은 최근 한국 시장에서의 발전에 큰 관심을 기울였고 김민재 역시 영입 리스트에 자연스럽게 오르게 되었다.
토트넘에게 김민재는 비용적으로 효율적인 선수로 여겨지고 있다. 김민재의 영입에 반기는 무리뉴의 태도는 여전히 예상밖의 일이다.

김민재는 베이징으로 아직 합류하지 않았고 이에 정통한 관계자는 "한국관계자에게 현재 베이징의 태도로 볼때 지금이 유럽진출하기 좋은 순간이다. 베이징이 김민재를 영입한 이적료보다 헐씬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기에 거절 당할것 같진 않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토트넘은 김민재 영입경쟁에서 승리를 지금 당장 장담하지 못한다. 라치오외 이탈리아 구단들과 에버튼역시 그를 원하고 있고 치열한 경쟁이 붙는다면 최종 이적료가 오를수가 있다.

김민재는 프리미어리그진출을 꿈꾼다고 말했지만 현재 상황에선 거취에 대한 불확실성도 크다.확실한건 토트넘구단과 무리뉴는 김민재에 대한 관심이 크다는것이다. 하지만 결국 그들이 얼마나 베이징에게 만족할만한 오퍼를 날리느냐에 달려있다.이제 유럽구단과 베이징의 시장은 막열렸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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