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메일] 바르토메우 회장은 키케 세티엔의 집에 방문함

https://www.dailymail.co.uk/sport/football/article-8472775/Barcelona-president-Josep-Maria-Bartomeu-travels-Quique-Setiens-house-crunch-talks.html

Barcelona chief Bartomeu travels to Setien´s house for crunch talks

Setien´s position as Barcelona manager is under serious threat after falling behind arch rivals Real ...

Mail Online - By Jonathan Spencer For Mailonline / 2020-06-30

키케 세티엔 감독에 대한 팬들의 분노가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의 바르토메우 회장은 키케 세티엔 감독의 집에 찾아가 회의를 했다고 한다.

셀타 비고와 2대 2로 무승부를 거두며, 숙적 레알 마드리드와 우승 경쟁에서 뒤쳐지게 되자 세티엔의 감독직이 위태로운 상황이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주말의 패배 이후 드레싱룸에서 항명이 발생했고, 세티엔은 슈퍼 스타들로 가득한 스쿼드를 통제하기 위해서 고생하고 있다고 한다.

RAC1에 따르면 바르토메우 회장은 에릭 아비달과 함께 세티엔의 집에 방문해 비난을 받고 있는 그에 대해 지지를 표명했다고 한다.

세티엔은 현재 바르셀로나 감독직에 대해 자신감을 잃어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의 감독직을 1월에 맡았음에도 불구하고 곧 떠날 수도 있다는 보도가 증가하고 있다.

키케 세티엔 감독과 그의 코치들은 선수들과 불화에 놓여 있고, 리오넬 메시를 포함한 선수들의 영향이 매우 크다고 한다.

주말에 있었던 무승부 직후, 루이스 수아레즈는 기자들에게 팀의 좋지 못한 모습에 대한 질문은 코치들을 향해야 한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가 어웨이 경기에서 점수를 잃은 일에 대해 질문 받았을때 그는 말했다.

"그게 코치를 두는 이유입니다. 그 상황을 분석하라고요. 선수는 경기장에서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원정에서 우리는 또 승점을 따지 못했습니다. 다른 시즌이라면 그럴 일은 없었습니다."

팀을 타이틀 경쟁을 하도록 돌려놓으려는 시도를 위해, 바르셀로나의 감독은 앙심을 제쳐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 모두는 팀을 위해서 선수들을 포함해 서로서로 양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한 팀이고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바르셀로나는 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2점이 뒤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