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메트로] 리버풀은 티아고 알칸타라와 협상을 마침
- 적토마보다빠른주창
- 74
- 2
- 18
스페인 측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바이에른의 미드필더인 티아고 알칸타라와의 계약에 있어 막바지에 다다랐다고 한다.
독일 챔피언과의 7번째 시즌을 마친 29세의 티아고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된다.
스포르트의 보도에 따르면, 티아고와 리버풀의 개인 합의는 이미 이루어졌고, 남은 것은 바이에른과의 이적료 협상 뿐이라고 한다.
보도 내용을 보면, 바이에른은 티아고 알칸타라의 이적료로 35M유로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 측에서는 일시불로 금액을 내기 원하지 않으며, 금액을 분납하기 바라고 있다.
티아고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출장했으나, 사타구니 문제로 리그 재개 이후에는 2번 출장에 그쳤다.
그러나 현재 티아고의 몸 상태는 완벽하고, 레버쿠젠을 상대하는 포칼컵 결승에서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위르겐 클롭은 그들의 목표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보다, 아카데미 출신 유소년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지금 당장 바꿔야 하는 스쿼드는 아닙니다. '좋아, 이 포지션이랑 이 포지션을 보강하자.'라고 말할수는 있겠죠."
"축구 팬들 입장에서는 백업 선수들을 바랍니다. 심지어 스쿼드가 완비되어 행복해도 백업을 원하죠."
"우리에게 베스트 11은 없어요. 베스트 16-17이면 있습니다. 그들은 모두 비슷한 수준의 경기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100% 활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이 팀을 강화하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이 팀은 강력합니다. 강팀의 문제는 이적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스쿼드를 강화시킬수 있느냐에 있습니다."
"돈이 필요한건 맞습니다. 그러나 돈만으로 되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적이어야 하며 창의적인 시도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내부적인 해결책을 찾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것이 있습니다. 큰 한 걸음을 내딛을 수 있는 선수가 서너명 있습니다. 모든 선수들은 진보할 수 있으며, 또한 이는 내부적으로 우리가 요구하는 것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