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의 항소에 대한 CAS의 공식 판결

언론 보도

축구 - UEFA 대회 관련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은 주식 자금을 후원금으로 위장하지 않았지만, 이 과정에서 UEFA 당국과 협력을 하지 못하였다.

CAS의 결정 : UEFA 클럽 대항전 참가 제외 징계 해제, 벌금형은 유지하나 1000만 유로로 감소

로잔, 2020년 7월 13일 : 스포츠 중재 재판소(이하 CAS)가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과 유럽축구연맹 사이의 중재 절차에서 결정을 내렸다.

이 사건은 맨체스터 시티 축구단(이하 맨시티)가 2020년 2월 14일에 내려진 유럽축구연맹(이하 유에파) 클럽 금융관리기구(이하 CFCB)의 결정에 대해 유에파의 클럽 라이센싱 및 재정적 페이플레이 규정을 위반하고 유럽 클럽 대항전 참가를 금지시킨 결정에 대해 제기한 상고심 사건이다. 다음 두시즌의 대회 참가를 금지하고 3000만 유로의 벌금을 내라고 명령하였다.

루이 보티카 산토스(포르투갈) 의장, 울리히 하스(독일) 교수, 그리고 앤드류 맥두걸 QC(프랑스)로 구성된 중재단은 2020년 6월 8~10일에 양측과 양측의 법률 대리인, 증인, 전문가 등과 함께 청문회를 진행하였다.

청문회에 이어 CAS 패널은 CFCB의 재판국이 2020년 2월 14일 발표한 결정을 철회하고 다음 사항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결론을 심의 및 의결하였다.

1) 맨시티는 클럽 라이센싱과 재정적 페어플레이에 대한 규정 제 56조를 위반하였다.

2) 맨시티는 중재 심판일로부터 30일이내에 유에파에 1000만 유로의 벌금을 지불해야 한다.

CAS는 CFCB 재판소가 보고한 위반 혐의의 대부분이 성립되지 않거나 시효가 지났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주식 자금의 부정한 은닉에 관한 혐의는 CFCB의 판결을 방해하는 것보다 명백하게 중대한 위반행위였으므로, 맨시티가 CFCB의 조사에 협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유에파의 클럽 대회 출전 금지를 부과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았다.

그러나, 1) 맨시티의 재원 2) CFCB가 실시하는 조사에서의 클럽의 협조의 중요성, 3) 원칙과 조사 방해에 대한 맨시티의 무시 등을 고려할 때, CAS 패널은 맨시티에 상당한 벌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하였다. 유에파의 최초 벌금의 2/3을 삭감하여 1000만유로 까지 줄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지었다.

판단 사유를 담은 최종 판결문은 며칠 뒤 CAS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의역, 오역 있을 수 있습니다. 영어실력이 서툴러서... 조금 틀릴 수 있으니 잘못된 부분은 말해주시면 고치겠습니다.

하...

https://www.tas-cas.org/fileadmin/user_upload/CAS_Media_Release_6785_Decision.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