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스타] 쿨리발리의 첼시 이적을 막은 베니테즈
- 적토마보다빠른주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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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ailystar.co.uk/sport/football/chelsea-koulibaly-transfer-news-latest-22416661
첼시는 그들의 전 감독이었던 라파엘 베니테즈로 인해 칼리두 쿨리발리와의 계약을 하지 못했다.
쿨리발리는 맨유, 리버풀, 맨시티, 첼시 등 많은 클럽들과 링크되어 왔다.
많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쿨리발리는 그의 현 소속팀에 충실하고 있으며, 소문에 따르면 100M파운드 급 제안 역시 거절했다고 한다.
쿨리발리가 올 여름 이적할 가능성이 있지만, 한때 그는 콘테가 이끄는 첼시에 합류할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현재 인테르의 감독인 콘테는 쿨리발리의 큰 팬이었기에 그를 영입하려 했으나, 베니테즈 역시 그를 좋아했고 나폴리 회장을 설득해 53M파운드에 달하는 이적 제안을 거부하도록 했다.
쿨리발리의 전 매니저인 브루노 사틴은 인터뷰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
"쿨리발리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이다. 3년 전 그에게 엄청난 금액의 제안이 몰렸고 콘테의 첼시도 그러했다. 그들은 58M에 보너스를 추가한 수준의 오퍼를 넣었지만, 회장이 이를 거부했다."
"베니테즈는 쿨리발리를 강하게 원했다. 그는 나폴리의 실권을 쥐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나폴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필요한 수준이 높아졌다."
프랭크 램파드의 팀은 이번 시즌 잦은 수비 실수를 보여주었고, 쿨리발리를 데려오는 것은 여전히 대단한 성취로 보일 것이다.
쿨리발리 역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축구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릅니다. 나폴리와 이적시장에 대해 말한 바 없습니다. 해결책이 필요하다면 찾기는 하겠지만 이적시장에 대해서는 아직 말한 것이 없습니다."
"신문에서 제 미래에 대한 기사들을 읽습니다. 그러나 저는 경기에만 집중하려고 합니다. 나폴리에만 집중하고 싶습니다. 유럽 여러 클럽들과의 링크는 매일마다 저를 괴롭힙니다."
"회장이 결단을 내릴겁니다. 그가 저와 계약을 연장하기로 제안한다면 이 팀에서 커리어를 마무리 할 수도 있습니다."
"계약이 여전히 3년 남아있고 이에 대해 별다른 생각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