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루메니게 "인판티노한테 전화라도 때려야겠어"
- Noel갤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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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전 프랑스 풋볼이 올해 발롱도르를 시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하자 곳곳에서 바이에른 팬들이 단체로 탄식이 터져나왔다.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가 우승 후보로 유력했기 때문이다.
바이에른의 칼 하인츠 루메니게는 기자회견에서 "불행히도 프랑스 풋볼은 발롱도르를 취소했고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결국 바이에른뿐만 아니라 수상했을지도 모르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에게도 공평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는 레반도프스키가 환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고 그는 아마도 그의 커리어에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고 믿는다."
루메니게는 "프랑스 리그를 제외한 다른 리그들이 시즌을 끝까지 진행했고 발롱 도르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에게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물론 레비가 생애 처음 우승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긴 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나중에 인판티노 FIFA 회장과 이야기할 수 있으며 프랑스 풋볼을 설득하나 FIFA가 발롱도르를 수상할 수 있도록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일한 걸림돌은 2016년 FIFA와 프랑스 풋볼이 결별하고 더 이상 발롱도르를 공동으로 시상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FIFA는 이를 '베스트 오브' 상으로 대체했지만 2020년 9월로 예정됐던 시상식은 이미 취소됐다. 어쩌면 인판티노가 좀 조종할 수 있을지도 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