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인터풋볼] 'PK로 126골' 호날두, 21세기 PK 성공률 28위…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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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13&aid=0000103152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9일 21세기 들어 가장 높은 페널티킥 성공률을 자랑한 선수들의 이름을 나열했다. 페널티킥을 30회 이상 찬 선수들만 포함됐으며 클럽과 대표팀 기록이 모두 합산됐다. 클럽 기준으로 페널티킥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호날두(114골)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1위는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의 페널티킥 성공률은 무려 91.1%였다. 총 51골을 터뜨렸고 5번 실축했다. 2위는 마크 노블이었다. 노블의 성공률은 90.5%(38/42)였다. 브라질의 레전드 히바우두와 호나우두가 각각 90.2%, 90%로 뒤를 이었다. 5위는 마리오 발로텔리였다. 발로텔리는 88.4%(38/43)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에당 아자르, 쥐세페 로시, 안드리 셰브첸코, 미켈 아르테타가 10위에 포함됐다. 반면 2000년 이후 클럽 기준 페널티킥 최다 득점을 터뜨린 호날두는 성공률이 84%(126/150)로 전체 28위였다.
리오넬 메시의 순위는 더 낮았다. 메시의 페널티킥 성공률은 77.8%(91/117)였다. 전체 선수 중 52위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또한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페널티킥을 전담하고 있는 세르히오 라모스는 89.7%(26/29)의 높은 성공률을 자랑했지만 30회를 채우지 못해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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