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익스프레스] 제이든 산초의 딜을 질질끌기 싫은 맨유
- 마속
- 77
- 5
- 14
맨유의 에드 우드워드 이사는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거래를 할 때, 이전 해리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질질 끌던 협상을 재현하기 바라지 않는다.
챔스 진출을 확정지은 후 솔샤르 감독은 제이든 산초를 이번 이적시장의 최고 타겟으로 두고 있다.
도르트문트는 맨유를 상대로 최대한 많은 돈을 받으려고 하고 있으나, 맨유는 9월 12일 시작할 새 시즌에 앞서 빠르게 산초를 합류시키기 바라고 있다.
약 80M파운드를 전후한 금액에서 합의가 이루어질것으로 보여지는데 이 금액은 작년 매과이어를 영입하기 위해 레스터에 건넨 금액과 비슷한 수준이다.
매과이어 영입때는 8월 5일 합의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몇주간의 협상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협상의 결과로 매과이어에게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만한 시간이 약 1주정도만 남게되었다. 물론 그는 19/20시즌의 첫 경기에서 첼시 상대로 4대0 승리를 거두며 데뷔를 했지만.
언론에 따르면 우드워드는 이러한 일의 반복을 피하기 바라고 있으며 산초의 조속한 영입을 위해 뭐든 하려고 할 것이라 한다.
맨유가 산초를 노린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은 아니다. 2017년 맨시티에서 이적한 때 맨유는 이미 그의 영입을 시도했다.
지난 여름에도 그의 영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산초는 도르트문트에 남아 17골 17도움을 성공시켰다.
도르트문트의 초어크 이사는 산초가 팀에 남기를 바란다.
"이 나이에 이정도 수준을 보여주는 선수를 본 적이 없는데 산초가 그 처음의 선수이다."
"그의 나이를 본다면 충분히 최고의 선수로 거듭날 수 있다. 그가 우리와 함께한다면 정말 기쁠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의 정세인데 우리는 이를 고수해야 한다. 그의 계약은 현재 22년까지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