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데일리미러] 웨인 루니는 퍼거슨 감독을 비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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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irror.co.uk/sport/football/news/wayne-rooney-criticises-sir-alex-22456657
웨인 루니는 바르셀로나를 상대한 두 번의 챔스 결승전에서 자살 전략을 사용한 퍼거슨 경에 대해 비판했다.
2009년과 2011년 두 번에 걸쳐 맨유는 챔스 결승에서 많은 칭송을 받던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를 상대했다.
맨유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 이니에스타와 그들의 동료들에게 패했다. 루니는 만약 다른 전략을 들고 나왔다면 유럽 최고는 맨유가 되었을 것이라고 믿는다.
레알 마드리드가 맨시티 상대로 챔스 1차전을 2대 1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역전할 수 있을지 여부를 논하는 자리에서 루니는 말했다.
"레알 마드리드 같은 팀이 공을 내주겠다고 말하고 경기를 뛰는 것은 어렵습니다. 맨유에게도 마찬가지고요."
"우리는 챔스 결승에서 비슷한 실력을 가진 과르디올라의 팀에 2번이나 패했습니다. 강하게 압박해서 그들을 무너뜨리려고 했는데 자살 시도나 다름 없었어요."
"저는 퍼거슨 경이 '우리는 맨유이고 공격하러 나가야 한다. 그것이 클럽 문화이다.' 라고 말한 것을 기억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2008년 준결승에서 승리를 가져다 준 방식을 포기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이라고 마음 속으로 알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두 번이나 압도당했습니다."
2008년 맨유는 바르셀로나를 꺾고 트로피를 얻을 수 있었다. 그들은 견고하고 전략적인 방식으로 경기를 해서 1대0으로 승리했다.
그러나 퍼거슨 감독이 자신들만의 플레이를 통해 바르셀로나를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이며 그들은 결승에서 같은 전략을 쓸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2009년 결승에서 2대0으로 승리했고, 2011년에는 루니가 동점골을 넣은 후 3대1로 경기를 마치며 승리를 가져갔다.
루니는 덧붙였다.
"제게 있어 경기에서 승리하는 한, 챔스같은 큰 무대에서는 어떻게 이기느냐 같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챔스에서 리버풀이 어떻게 우승했는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저는 지단이 저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