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PL 이적시장: 각 팀이 필요로 하는 것 - #2 아스톤 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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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는 알파벳 순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
최종전에서 강등을 겨우 면한 딘 스미스 감독은 올 여름 대대적인 선수보강을 노리고 있다. 상당한 금액을 들여 스트라이커 한 명과 가능하다면 윙어 한 명도 보강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국 잭 그릴리쉬의 미래에 많은 것이 달려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 그리고 백업 레프트백도 원하고 있다. 만약 타이론 밍스가 떠나게 된다면 그를 대체할 왼발 센터백도 물색해야 한다.
스탯으로 본 보강포인트
그릴리쉬는 이번 시즌 팀의 득점 중 무려 34.1%에 직접 관여했으며, 이제 아스톤 빌라는 맨유를 비롯한 여러 상위권 팀들의 관심으로부터 그를 지켜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있다. 그렇지만 잔류에 성공하게 되면서, 그릴리쉬를 비싼 가격에 매각한 뒤 다시금 공격적인 이적시장을 보낼 수도 있다. 이번 시즌 아스톤 빌라는 이적시장에서 이미 1억 5270만 파운드를 지출한 바 있다. 집중해야 할 부문은 바로 리그 최다인 608회의 슈팅을 허용한 수비진의 보강이다.
감독의 견해(스미스)
이적시장 계획: “구단CEO 및 구단주와 이야기를 나눠볼 것입니다. 우리는 이제 이적시장에서 신중할 필요가 있어요. 사람들은 우리가 지출했던 엄청난 액수에 대해 의심했지만, 결국 반전을 이뤄냈습니다.”
그릴리쉬 문제: “우리 소유주들은 억만장자들이에요. 그릴리쉬를 사려면 많은 돈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카이스포츠 분석
Rob Dorsett: “이번 이적시장에서 스쿼드 보강을 위해 쓸 수 있는 돈이 꽤 있을 겁니다. 구단은 그릴리쉬를 팔고 싶어하지 않지만, 만약 거액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충분히 매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단은 현재 상당히 편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적시장이 10월까지 열려있기 때문에 원하는 선수들을 사오기에 시간이 충분하죠. 아마도 코어라인을 보강해야 할 겁니다. 확실히 새로운 스트라이커가 필요하고, 8번 롤의 미드필더와 센터백도 필요하죠. 페페 레이나의 미래도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작년 여름에 1억 4000만 파운드를 썼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영입리스트는 더 이어질 수도 있어요.”
Gerard Brand: “제 생각에 이번 이적시장에서 최우선 타겟은 측면 선수들이 될 겁니다. 안와르 엘-가지는 평범한 수준이었고, 트레제게는 코로나 재개 이후 몇몇 중요한 득점을 하긴 했지만 여전히 PL에서 주전급으로 활약할 실력은 아니라고 봅니다. 윙어 다음으로는 스트라이커겠죠. 다음 시즌에도 웨슬리, 알리 사마타 혹은 케이난 데이비스를 주전 스트라이커로 다시 보고 싶어하는 빌라 팬들은 아무도 없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중앙 미드필더 문제인데, 시즌 중에도 계속해서 조합이 바뀌었어요. 아마 존 맥긴과 더글라스 루이즈가 한 자리씩 차지하고, 나머지 한 자리를 두고 코너 하우리한과 마블러스 나캄바가 경쟁하게 될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