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PL 이적시장: 각 팀이 필요로 하는 것 - #10 레스터 시티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65/12036095/summer-shopping-what-does-every-pl-club-need

순서는 알파벳 순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

레스터는 리그 우승 이후 점진적으로 선수단을 강화해왔고, 비록 올 시즌 막바지에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지만 여전히 이적시장에서 대규모 지출을 할 가능성이 있다. 노리는 포지션은 3곳이다: 첫째, 제이미 바디와 함께 뛸 수 있는 스트라이커를 찾기 위해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영입총괄책임자 리 콩거튼이 협력하고 있다. 둘째, 맨시티로 떠난 리야드 마레즈의 공백을 메우는 데 어려움이 있어왔기 때문에 양쪽 측면 모두에서 뛸 수 있는 측면 자원을 원하고 있다. 셋째, 로저스 감독은 제임스 매디슨 옆에서 함께 뛸 수 있는 강한 박스투박스형 8번 롤 미드필더를 원하고 있다. 한편, 수비진에서는 해리 매과이어를 내보낸 이후 지난 두 번의 이적시장에서 여러 명의 센터백들을 관찰했는데, 이번에야말로 보강 우선순위가 될 것이다. 그리고 만약 벤 칠웰이 예상대로 팀을 떠나게 된다면 그를 대체할 레프트백도 새로 데려와야 할 것이다.

스탯으로 본 보강포인트

레스터는 리그 중단 이전에 3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재개 이후 무너지면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놀랍게도 레스터가 시즌 전체의 92.1% 기간 동안 4위 안에 있었던 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고작 6.2% 기간 동안에 4위 안에 있었지만 결국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가져갔다. 레스터의 붕괴에는 매디슨, 칠웰, 히카르두 페레이라 등 핵심 선수들의 부상이 크게 작용했다. 그러나 긍정적인 점은 바디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윌프레드 은디디는 리그 최다 태클과 가로채기를 기록하며 훌륭한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이다.

감독의 견해(로저스)

이적시장 계획: “공격 부문에서 개선이 필요합니다. 분명 시즌 막바지 우리는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는 어느 팀이나 마찬가지였을 겁니다. 전체적으로 저는 우리 팀의 수비에 만족합니다. 좀 더 창조적이고 활력 있는 공격 옵션을 추가하고 싶습니다.”

스카이스포츠 분석

Rob Dorsett: “로저스 감독은 시즌 내내 그들이 젊은 팀이고 아직 경험이 부족하다고 얘기해왔지만, 리그 재개 이후 두드러진 것은 오히려 그들의 부족한 뎁스였습니다. 레스터의 선발라인업은 매우 훌륭하지만, 만약 부상자가 생기면 그에 대처할 만한 힘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로저스 감독이 구단 수뇌부와 선수단 뎁스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여름에 매과이어가 팀을 떠난 뒤 새로운 센터백을 영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 그는 매우 짜증이 났었죠. 구단에서는 당시에 링크가 났었던 제임스 타코우스키나 나단 아케 같은 선수들에게 오버페이를 하지 않겠다며 소위 실용적인 접근을 취했었습니다. 그들은 아마 이번에도 그런 실용적인 입장을 취하겠지만, 다음 시즌에 레스터는 유로파리그에도 참가해야 하기 때문에 경기 수가 더 늘어날 것입니다. 따라서 선발급의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자원들의 수급을 통한 선수단 뎁스 강화가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