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ESPN] 아스날 오바메양, 주급 25만 파운드의 새로운 계약 체결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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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espn.com/soccer/soccer-transfers/story/4154925/arsenals-aubameyang-set-to-sign-new-250,000-a-week-contract-sources
제임스 올리, 선임기자
소식통에 따르면 오바메양은 2023년까지, 주당 25만파운드(약 3억 9천만원)를 받는 계약에 서명함에 따라 아스날의 감독 아르테타에게 큰 힘을
실어줄 예정이라고 하였다.
최근 며칠동안 협상은 잘 진행되었고, 아직 해결해야 할 몇가지 사소한 조건들이 있지만, 새 계약에 대한 공식 확인이 빠르면 다음 주중에
가능하다고 하였다.
지난 3일 오바메양(31)이 3년 계약에 주급 25만파운드의 조건을 제시 받으면 구단에 자신의 미래를 기꺼이 맡길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아스날은 팀이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할 자격을 얻거나, 오바메양이 다음 세 시즌 동안에 EPL 골든부츠를 수상할 경우를 포함한, 성적과 연계된
추가 보너스 조항으로 그러한 조건에 동의하였다.
또한 오바메양은 젋은 선수단에 경험과 검증된 내력을 더해줄 수 있는 윌리안의 영입과 함께 이적시장에서 클럽이 할수 있는 최고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약속을 받았다.
이번 재계약 조건은 그의 주급 18만파운드(약 2억 8천만원)의 대폭적인 인상과 더불어 2018년 1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5,600만파운드(약 860억원)에
이적한 이후, 109경기에서 70골을 넣은 뛰어난 기록에 대한 인정을 의미한다.
오바메양의 재계약은 아르테타의 다음시즌 4강진입 목표를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이다.
아스날은 이번주 55명 직원들을 정리해고하며 불안정한 재정상태를 명백하게 드러냈는데, 추가로 클럽의 스카우팅 네트워크를 대대적으로
개편하며 해외영입담당의 프란시스 카기가오와 영국스카우트담당 피터 클라크에게 그들의 자리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 되었음을 알렸다.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한 입장수입의 부재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는 분야인 행정, 관리부서에서 다수의 감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직원들과의 협의가
계속되고 있다.
소식통들에 따르면 이러한 조치로 인한 재정절감이 보고된 수치인 250만파운드(약 38억원)보다 훨씬 더 높으며, 인원감축에도 불구하고 이적예산에는 영향이 없다고 하였다.
아스날은 주급 35만파운드(약 5억4천만원)의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는 메수트 외질을 영입할 구단을 백방으로 알아보는 동시에, 에인슬리 메잇랜드- 나일스,
모하메드 엘네니, 롭 홀딩 그리고 루카스 토레이라를 포함한 몇몇 비주력 선수들의 방출을 진행하여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