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사 [스카이스포츠] PL 이적시장: 각 팀이 필요로 하는 것 - #14 뉴캐슬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065/12036095/summer-shopping-what-does-every-pl-club-need

순서는 알파벳 순

보강을 노리는 포지션

만약 사우디 인수가 성사되었다면 이적시장 계획이 굉장히 달라졌겠지만, 몇 달 간의 기다림 끝에 결국 인수는 무산되었다. 어쨌든 스티브 브루스 감독은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의 예산은 젊은 스트라이커와 왼발잡이 센터백을 구하는 데 투입될 것이다. 이에 더해 젊은 중앙 미드필더, 레프트백, 윙어도 원하고 있다.

스탯으로 본 보강포인트

뉴캐슬은 올 시즌 고작 평균 37.8%의 점유율을 기록했는데, 이는 집계가 시작된 2003/04시즌 이래 뉴캐슬의 역대 최저 기록이다. 또한 그들은 알랑 생-막시맹에 과도하게 의존적이었는데, 그가 결장한 12경기에서 단 1승만을 거뒀다. 그리고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6골로 팀 내 최다득점자였으며, 4000만 파운드짜리 스트라이커 조엘링턴은 리그에서 단 2골만을 기록했다.

감독의 견해(브루스)

이적시장 계획: “지금 작업 중인 거래가 한두 가지 있습니다. 제대로 마무리지을 수 있기를 기대해보죠. 경쟁자가 있긴 하지만 그건 여름 내내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인수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지만, 지금으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계속해서 이적시장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인수 무산 이전의 인터뷰 내용으로 보입니다. - 역자 주)

스카이스포츠 분석

Paul Merson: “뉴캐슬은 2억 파운드를 쓰더라도 아마 6위 안으로 진입하기 어려울 겁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만약 애슐리 구단주라면 구태여 돈을 풀 이유가 있겠습니까? 현재 뉴캐슬의 컨셉은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리그에 잔류하는 것입니다. 물론 야망을 갖는다는 것은 당연히 좋은 일이죠. 그렇지만 아스날 같은 팀도 8위를 하는 상황에서 대체 얼마를 써야 순위를 올릴 수 있을까요? 만약 당신이 팀의 구단주인데 아무도 당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면, 기껏해야 순위 2단계 정도 올리려고 4억 파운드를 쓰겠습니까? 혹여나 잘못되면 강등될 수도 있죠. 라파엘 베니테즈가 떠났을 때는 뉴캐슬이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브루스 감독은 아주 훌륭하게 해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애슐리 구단주라면 여전히 10위권 이내의 팀으로 만들기 위해서 굳이 돈을 쓰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